The Great Time

갤러리

에디터 이예진(상하이 현재 취재)

까르띠에의 예술적인 창조성과 발전된 기술력의 진화를 한눈에 펼쳐 보이는 <까르띠에 타임 아트> 전시회가 올해 상하이에 상륙했다. 중국 최초의 공공 현대 미술관인 당대예술박물관에서 진행된 이번 전시는 까르띠에 워치메이킹의 역사적인 초기 모델부터 선구적인 콘셉트 워치에 이르기까지 약 2백 점에 달하는 풍부한 셀렉션을 선보였다. 지난 7월, 전시를 알리는 오프닝 이벤트에서 떠난 까르띠에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로의 시간 여행. 계속 읽기

New China Wave

갤러리

글 고성연(베이징 현지 취재) | 사진 제공 루이 비통 재단 미술관

“중국인 스스로 깨어나고 스스로 서야 비로소 탈출구가 생긴다. 중국 예술은 오래된 신화에서 점점 ‘특수한’ 모습으로 오늘의 세계에 출현하려 하고 있다. 결국 관건은 현재의 사람들이다.”  중국 현대미술계 ‘4대 천왕’으로 꼽히는 장샤오강은 이런 말을 던진 적이 있다. 그의 발언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다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중국 현대미술을 다채롭게 조명하는 차원에서 파리 루이 비통 재단 미술관(FLV)에서 열리고 있는 기획전 <본토(本土, Bentu)>가 내세우는 정수와 맞닿는 측면이 있는 듯하다. 오는 5월 2일에 막을 내리는 이 전시 큐레이터는 ‘본토’가 민족주의적 개념이 아니라 보편적이고 중대한 정체성을 재발견하는 데 있어 ‘로컬’과 ‘글로벌’을 조화롭게 담아내는 변증법적 설명이라고 강조한다. 다시 말해 ‘현실의 중국’을 관찰하고, 그 복잡한 변화를 몸소 겪어내며 자기만의 역량과 스타일을 반영하는 이들에게 초점을 맞춘 것이다. 그처럼 생생한 기상이 느껴지는 아티스트들을 가장 많이 발견할 수 있는 도시는 아무래도 베이징이다. <본토>전에 참여한 12명의 작가 중 대다수도 베이징을 근거지로 활약하고 있다. 그중 1970~80년대에 태어난, 현재 중국의 문화 지형을 새롭게 만들어가고 있는 젊은 스타 작가 4명을 그들의 베이징 스튜디오에서 마주했다. 계속 읽기

버버리 스포티드 애니멀 프린트 보스턴 백

갤러리

2013 F/W 버버리 프로섬 남성 컬렉션에서 선보인 보스턴 백은 버버리의 가장 클래식한 스타일 중 하나다. 애니멀 프린트로 가득 채운 송치와 하우스 체크 면 트윌 2가지 소재로 선보이며, 빈티지한 여행 가방을 연상시키는 형태가 특징이다. 문의 02-3485-6583 계속 읽기

아워패션 커플 워치 페어

갤러리

아워패션은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커플 워치 페어를 개최한다. 스와치 그룹의 시계 부티크인 아워패션에서 개최하는 이번 페어에서는 론진, 라도, 티쏘, 미도, 해밀턴, 캘빈 클라인, 스와치의 인기 커플 시계를 만나볼 수 있다. 2월 1일부터 3월 20일까지 진행되며, 행사 기간 내 구매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에 따라 시계 보관함, 무료 폴리싱 카드 등 특별한 사은품과 혜택을 제공한다. 계속 읽기

판도라 발렌타인 컬렉션

갤러리

판도라는 달콤한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발렌타인 컬렉션’을 선보인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의 심벌로 통용되는 ‘HEART’부터 사랑의 메시지인 ‘LOVE’, 포옹과 키스를 뜻하는 약어 ‘XOXO’ 레터링까지 센스 있고 유니크한 참이 달려 있다. 또 사랑하는 이와 운명이 엮여 있음을 나타내는 자물쇠 참에 열쇠를 달아 사랑하는 이에게 마음을 열어달라는 메시지를 은유적으로 표현했다. 서로 맞물린 하트 모양의 링은 머리를 맞댄 채 사랑을 속삭이는 한 쌍의 백조를 표현한 것으로, 밸런타인데이의 로맨틱한 이야기가 가득한 컬렉션이다. 문의 1688-5501 계속 읽기

리차드 밀

갤러리

리차드 밀 RM 07-01 & RM 037 리차드 밀은 남성 컬렉션의 대표 소재로 사용했던 NTPT 카본 소재를 적용한 여성용 워치 ‘RM 07-01’과 ‘RM 037’을 선보인다. 무브먼트를 최적의 상태로 보호하는 NTPT 카본 소재에 다이아몬드 세팅을 더한 것이 특징. 카본의 매트함과 다이아몬드의 광채가 대비를 이루며 화려한 매력을 발산한다. 2017년 SIHH에서 공식 론칭할 예정이다. 문의 02-2230-1288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