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rt of Collab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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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

‘세기의 수도’로 칭송받던 근대 도시 파리의 아름다운 시절을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전시회 <오르세 미술관展-인상주의, 그 빛을 넘어>가 인기를 끌고 있다.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는 프랑스에 바탕을 둔 브랜드답게 그동안 꾸준히 펼쳐온 컬처 마케팅 차원에서 이 전시회를 후원하면서, 대가들의 명작을 깔끔하게 담아낸 스카프와 백으로 구성한 아트 컬래버레이션 작품 ‘오르세 라인’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 했듯이, 브랜드의 노하우가 녹아든 소품을 명작의 정수를 그대로 간직한 ‘그릇’으로 간결하게 활용했다는 점에서 기분 좋은 컬래버레이션이라 할 수 있다. 계속 읽기

La Suite in Cas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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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글 주느비에브 도츠티냑(Genevieve Dortignac) | 번역 김미진 | photographed by 앙리 델 오모(Henri Del Olmo)

‘라 스위트’ 빌라는 짙푸른 소나무 숲 아래 펼쳐진 흰색의 패브릭처럼 고요함과 풍요로운 햇살, 청명함을 가득 담고서 지중해풍 모더니티를 표현하고 있다. – 수영장은 바다가 그리는 수평선과 나란히 놓인 듯 보인다.        1 마치 꿈처럼 몽환적인 공간인 테라스에서는 카나이유 곶이 바라다보인다. … 계속 읽기

에르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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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는 메종 에르메스 도산파크가 새 단장하는 과정을 드로잉으로 표현한 특별한 윈도 디스플레이를 공개했다. 섬세한 초상화와 비현실적인 오브제를 묘사하는 기술이 뛰어난 프랑스의 일러스트레이터 위고 가토니가 작업을 맡았다. 브랜드에 대한 오마주의 의미를 담아 브랜드의 기원을 상징하는 말의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으며, 메종 에르메스 도산파크의 6개 윈도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문의 02-544-7722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