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dy Gir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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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9, 2013

에디터 권유진

컬러풀하고 개성 넘치는 립 메이크업이 대세다. 여배우들의 자연스럽고 생기 넘치는 입술을 쉽고 빠르게 연출할 수 있는 독특한 립 컬러 아이템을 소개한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입생로랑 루쥬 뿌르 꾸뛰르 베르니 아 레브르’는 네일 폴리시에서 영감을 받은 끈적임 없는 가벼운 질감이 독특한 립스틱. 한 번 바르면 립 틴트, 두 번 바르면 립글로스, 세 번 바르면 립스틱 질감을 연출할 수 있어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6ml 3만9천원).

펜슬 타입의 립 틴트인 ‘메이크업 포에버 아쿠아 립 펜 틴트’는 부드러우면서도 선명한 발색력으로 깔끔한 립 라인 연출은 물론 펜슬을 길게 깎아 눕혀 입술 가운데부터 톡톡 물들이면 매트하고 선명한 립 메이크업이 완성된다(1.2g 2만5천원).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열광하는 ‘나스 골산 새틴 립 펜슬’은 새틴처럼 부드러운 립을 연출할 수 있는 립 크레용이다. 립스틱보다 바르기 쉽고 립 라인이 드러나지 않게 번지듯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2.2g 3만5천원).

펜슬 타입의 ‘샤넬 르 크레용 레브르’는 과거에 유행했던 정교한 립 메이크업이 다시 유행하면서 필수 아이템이 된 립 라이너다. 한쪽에는 펜슬, 반대쪽에는 브러시가 달려 있어 원하는 입술 라인을 정확히 그릴 수 있다(1g 3만3천원).

립밤과 립스틱의 기능을 합친 ‘크리니크 처비 스틱 립 컬러 밤’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타입의 제품으로 발색력과 지속력 모두 뛰어나다. 버터와 오일, 항산화 성분이 입술을 촉촉하게 한다. 한 번 바르고 손끝으로 문지르면 자연스러운 느낌을, 꼼꼼하게 바르면 립스틱을 바른 것처럼 완벽한 립 메이크업을 완성한다(3g 2만7천원).

얇고 슬림한 패키지로 휴대가 간편한 ‘에스티 로더 퓨어 칼라 시어 매트 립스틱’은 과일 추출물 성분이 풍부해 입술을 촉촉하게 가꿔주는 것은 물론, 라이트 퍼펙팅 펄 입자가 화사한 반짝임을 선사한다. 통통 튀는 4가지 비비드한 컬러 역시 매력적이다(1.24g 3만6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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