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6, 2016
에디터 권유진, 이지연 | 스타일리스트 유현정 | 어시스턴트 이세영, 김수빈|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지금부터 눈앞에 펼쳐지는 백을 보면 이번 시즌 트렌드가 읽힌다. “유행은 돌고 돈다”라는 말을 입증하듯이 켜켜이 쌓아둔 브랜드 아카이브에서 꺼내온 모티브부터 이니셜 브랜드 로고를 활용한 제품, 백 참에 이어 새로운 백 액세서리까지,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할 신상 백이 가득하다. 올봄에는 어떤 멋진 가방이 우리의 지갑을 열게 할까
(오른쪽 위부터 차례대로) 눈부신 푸크시아 핑크 컬러의 미니 시크릿 에이전트 백. 21X16cm, 48만원대 DVF. 투톤 컬러가 돋보이는 송아지가죽 소재 시티 스티머 백. 26.5X23cm, 4백20만원대 루이 비통. 브랜드 DNA를 잘 녹인 웹 스트라이프 장식의 실비 백. 25X17cm, 3백만원대 구찌. 오버사이즈의 가방 덮개가 특징인 샤크 백. 27X22cm, 2백73만원 지방시. 차분한 멀티컬러 스트라이프 패턴의 카프 바이아데라 백. 31X23cm, 3백90만원대 프라다. 상큼한 민트 컬러 보디가 돋보이는 브리앙 백. 36X31cm, 1천만원대 델보 |
(왼쪽 위부터 차례대로) 경쾌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송아지가죽 소재의 에일린 백. 25X16cm, 2백80만원대 살바토레 페라가모. 트렌치코트에서 영감을 받은 버클 장식이 포인트인 스웨이드 소재의 오블롱 벨트 백. 10X18.5cm, 1백70만원 버버리. 브랜드 이니셜인 ‘T’를 잠금장치로 디자인한 더블 T백. 18X13cm, 1백80만원대 토즈. 백 안쪽에 탈착 가능한 파우치가 내장된 닷컴 백. 32X2cm, 2백89만원(스트랩 별도 1백26만원) 펜디. 송아지가죽 스트랩과 실크 파우치가 어우러진 무사딘 백.21X25cm, 4백80만원대 에르메스. 푹신한 베개를 연상시키는 부드러운 양가죽 소재의 필로우 백. 32X22cm, 3백30만원대 셀린느. 스크래치에 강한 코끼리 엠보 소가죽으로 제작한 센느 토트백. 31X19cm, 35만5천원 랑방컬렉션. 자유자재로 모양이 구겨지는 폴리우레탄 소재의 바오바오 백. 34X30cm, 1백만원대 바오바오. |
구찌 1577-1921
델보 02-3449-5916
랑방컬렉션 031-5170-2260
루이 비통 02-3432-1854
바오바오 02-6905-3531
버버리 02-3485-6536
셀린느 02-540-0486
에르메스 02-544-7722
지방시 02-517-7560
토즈 02-3438-6008
살바토레 페라가모 02-2140-9664
펜디 02-2056-9022
프라다 02-3442-1830
DVF 02-3442-7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