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 2024
에디터 성정민
랄프 로렌에서 우아한 여성과 품격 있는 남성에게 제안하는 가을 룩.
가을, 겨울에는 좋은 소재를 사용해 잘 만든 아우터 하나면 충분하다. 이를 위해 랄프 로렌 퍼플 라벨과 랄프 로렌 컬렉션에서 각각 남성과 여성을 위한 F/W 아우터 룩을 제안한다. 먼저 랄프 로렌의 최상위 남성복 라인인 랄프 로렌 퍼플 라벨에서 격식 있게 연출하기 좋은 코트와 캐주얼한 매력을 더하는 보머 재킷을 출시해 스타일리시한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보기만 해도 구조적이고 각 잡힌 실루엣으로 매력을 더하는 웰링턴 코트는 이탈리아 최고의 아틀리에에서 수작업으로 제작했으며, 랄프 로렌 퍼플 라벨 해버대셔리의 엄격한 기준과 전통 기술을 적용해 완성했다. 1930년대 그레이트 코트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스트럭처가 잡힌 코트의 필수 요소를 갖추었으면서도 놀랍도록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덕분에 고급 수트 위에 편안하게 매치할 수 있으며, 캐주얼한 복장 위에도 웨어러블한 연출이 가능하다. 천연 혼 버튼으로 마무리하고 랄프 로렌 퍼플 라벨을 위해 맞춤 개발한 브러시 더블 페이스 울 원단으로 제작했다. 추가로 추천하고 싶은 아이템은 시어링 보머 재킷이다. 미 서부의 멋스럽고 우아한 남성의 모습이 떠오르는 랄프 로렌 퍼플 라벨의 아이코닉한 보머 재킷 디자인으로 칼라 스탠드에 랄프 로렌 디보싱 디테일이 돋보인다. 리브 조직 커프스, 스웨이드 지퍼와 천연 혼 버튼으로 마무리했다. 넥 부분의 시어링 디테일은 개성 있는 룩을 연출해주는 동시에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부터 초겨울까지 따뜻함을 유지해준다. 역시 캐주얼한 연출은 물론 수트에 매치해도 또 다른 느낌으로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랄프 로렌의 최상위 여성 럭셔리 라인인 랄프 로렌 컬렉션에서도 우아한 여성들을 위한 코트와 카디건을 선보인다. 먼저 레오나르다 랩 코트는 이번 2024 폴 시즌에 선보이는 코트로 이탈리아에서 직접 수작업으로 제작했다. 더블 페이스 캐시미어를 사용해 탄탄하면서도 캐시미어만의 부드러운 질감이 고급스럽고 우아한 실루엣을 완성한다. 여기에 아이코닉함을 더하는 랩 스타일이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한다. 조금 더 캐주얼하고 실용적인 스타일을 원한다면 캐시미어 블렌드 도네갈 카디건을 추천한다. 오버사이즈 칼라와 램 스웨이드 소재의 버클 클로저로 개성 있는 스타일을 선보이며, 사랑스러우면서도 여성스러운 무드를 선사한다. 도네갈 캐시미어 원사에 핸드 니팅 기법으로 완성해 더욱 코지하고 따뜻한 감성을 전하고, 저지 스티치 스타일로 디자인적 디테일을 가미했다. 역시 이탈리아에서 정교한 장인 정신으로 제작해 고급스러움이 돋보인다. 올 가을과 겨울은 랄프 로렌 퍼플 라벨과 랄프 로렌 컬렉션으로 우아하고 품격 있는 스타일을 연출해봐도 좋을 듯하다. 문의 02-3467-6560(랄프 로렌 컬렉션), 02-3438-6235(랄프 로렌 퍼플 라벨)
1 랄프 로렌 퍼플 라벨 시어링 보머 재킷 8백만원대.
2 브러시 더블 페이스 울 원단으로 제작한 랄프 로렌 퍼플 라벨 웰링턴 코트 1천5백만원대.
3 더블 페이스 캐시미어 소재의 레오나르다 랩 코트 8백만원대.
4 랄프 로렌 컬렉션 캐시미어 블렌드 도네갈 카디건 4백70만원.
2 브러시 더블 페이스 울 원단으로 제작한 랄프 로렌 퍼플 라벨 웰링턴 코트 1천5백만원대.
3 더블 페이스 캐시미어 소재의 레오나르다 랩 코트 8백만원대.
4 랄프 로렌 컬렉션 캐시미어 블렌드 도네갈 카디건 4백7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