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 시즌에 잘 어울리는 자수 장식의 헤센 소재 클러치. 28X13cm, 3백30만원대 로저 비비에. 계속 읽기
페라리 스쿠데리아 포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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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테 페라리는 남자에게 강력한 힘을 불어넣어줄 새로운 향수, ‘페라리 스쿠데리아 포르테’를 소개한다. 에너지가 넘치는 프루티 향에 따뜻한 우디 계열의 향이 어우러져, 마치 치열한 스포츠 경기에서 승리한 것 같은 짜릿함을 선사한다. 매트한 블랙 패키지에 레드 라인 페라리 스쿠데리아 레이싱 방패 모양의 로고가 남성적인 우아함을 자아낸다. 문의 080-800-8809 계속 읽기
Creative fo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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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의 문’으로 불리는 두바이에서 현대미술을 비롯해 디자인, 공연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의 교류가 이뤄지는 ‘창구’ 역할을 하는 플랫폼이 있다. 지나다니다 보면 ‘언제 다시 올래(When Will You Return)?’라는 큼지막한 글씨가 새겨진 창고 같은 건물이 눈에 띄는 알세르칼 애비뉴(Alserkal Avenue)가 그곳이다. 10년 전, ‘두바이라고 안 될 게 뭔가’라는 생각으로 폐공장과 창고로 뒤덮인 공단이던 곳을 ‘다시 오고’ 싶도록 매력적인 장소로 탈바꿈한 주인공을 현지에서 만나봤다. 계속 읽기
Editor’s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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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변화에 따라 화장품도 바꾸어야 한다. <스타일 조선일보> 에디터가 제안하는 서머 뷰티 셀렉션. 계속 읽기
A monumental Exhibition in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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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는 몰입적인 체험을 중심에 두는 ‘공간형 콘텐츠’다. 무엇을 상상하든 가상현실로 펼쳐낼 수 있는 사이버 시대에도 오히려 눈으로 직접 보고 감흥을 얻는 ‘체험’의 가치는 높아지고 있다. 그렇지만 몰입의 에너지가 전혀 아깝지 않은 콘텐츠가 흔하지는 않다. 이런 점에서 올여름에는 확실한 희소식이 하나 있다. 현대미술 생태계에서 빼어난 독창성을 인정받는 한 재단이 선사하는 수준 높은 대규모 전시를 체험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서울에 찾아왔다는 낭보다. 컨템퍼러리 아트의 진정한 수호자로 통하는 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이 서울시립미술관과 손잡고 펼치는 <하이라이(Highlights)>전은 문화 예술에 관심이 있다면 절대로 놓치지 말라고, 또 되도록 한 번의 방문에 그치지 말아달라고 당부하고 싶은 ‘머스트시(must-see)’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