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7, 2022
에디터 이주이 | 어시스턴트 배시현 | photographed by park jae yong
젠틀맨을 위한 우아한 반짝임, 남성 다이아 워치 6.
바쉐론 콘스탄틴 트래디셔널 매뉴얼 와인딩 부틱 에디션
베젤과 인덱스에 장식한 다이아몬드 세팅으로 화려한 분위기를 자아내지만 메종 특유의 깔끔하고 절제된 멋으로 미학적 완성도를 높였다. 제네바 홀 마크를 획득한 수동 기계식 칼리버 4400 AS를 장착했고, 6시 방향에는 실용적인 스몰 세컨즈를 올렸다. 4천70만원. 문의 1670-4606
로저드뷔 엑스칼리버 42
총 6.77캐럿에 달하는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다이얼, 베젤, 러그 전체에 장식해 과감한 세련미를 보여준다. 여기에 볼드한 블랙 인덱스가 모던하고 강렬한 개성을 더해준다. 전 세계 1백88개 한정 출시한 모델로 마이크로 로터와 스몰 세컨즈가 컴플리케이션을 이루는 오토매틱 칼리버 RD620으로 구동한다. 1억3천8백50만원. 문의 02-3479-1403
예거 르쿨트르 마스터 울트라 씬 파워 리저브
차분한 감성의 에그셸 베이지 다이얼에 파워 리저브와 날짜창을 올리고, 골드 마감 인덱스로 마감했다. 지름 39mm 라운드형 핑크 골드 케이스와 다이아몬드 장식 베젤이 특유의 클래식한 분위기를 이어간다. 43간의 파워 리저브 기능과 50m 방수 성능을 갖춘 칼리버 938/1로 구동한다. 3천4백만원대. 문의 1670-1833
오메가 드 빌 트레저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스몰 세컨즈 40MM
돔형 다이얼과 베젤에 세팅한 72개 풀 컷 다이아몬드 등 섬세한 외관과 대조되는 강직한 정확성이 특징으로 크로노미터, 항자성을 인증받은 오메가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칼리버 8926을 장착했다. 감각적인 그레이 컬러 스트랩을 매치해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1천5백90만원대. 문의 02-6905-3301
피아제 알티플라노 워치
자체 제작 초박형 기계식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 1200p를 탑재했으며, 얇고 투명한 인덱스와 가늘고 긴 핸즈, 배턴형 아워 마커가 메종만의 뚜렷한 디자인 코드를 그려낸다. 지름 41mm 화이트 골드 케이스에는 72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두르고, 다이얼에는 총 2.54캐럿에 달하는 6백30개 다이아몬드를 정교하게 세팅했다. 8천4백50만원. 문의 1668-1874
블랑팡 빌레레 컴플리트 캘린더
정교한 기계식 메커니즘을 섬세한 감성으로 담아낸 피스. 4일간의 파워 리저브를 지원하는 셀프 와인딩 6763에서 동력을 얻으며, 12시 방향에 요일과 월 인디케이터를 올리고, 6시 방향에 익살스러운 표정을 한 문페이즈를 더해 컴플리케이션을 채웠다. 날짜를 표시하는 구불구불한 세트펜틴 핸즈와 섬세한 세이지 잎 모양의 아워 마커, 그리고 인덱스와 베젤에 장식한 다이아몬드가 어우러져 유쾌한 앙상블을 이룬다. 2천1백33만원. 문의 02-3479-1833
두블르 쎄 커프링크스 90만원대 까르띠에. 문의 1566-7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