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성’을 언급하지 않고서는 브랜드 스토리를 이야기할 수 없을 만큼 오메가는 정확한 시간 측정에 집중해왔다. 시간 측정에서 가장 엄격한 기준을 요하는 곳은 바로 스포츠. 0.0001초 차이로 승부가 갈리는 쇼트트랙 같은 분야에서는 더더욱 정확한 계측이 필요하다. 올림픽이 열릴 때마다 타임키핑 기술을 빠르게 발전시켜온 오메가는 운동 경기 기록만 전담하는 오메가 타이밍이라는 계열사를 두고 초정밀 계측에 대한 연구와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1932년 처음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로 선정된 오메가는 크로노그래프 스톱워치로 모든 경기의 순간을 측정하는 임무를 충실히 완수했다. 1948년에는 포토셀 기술을 개발해 결승선에서 자동으로 시간을 측정할 수 있었고, 2006년에는 운동선수들이 착용하는 특수 트랜스폰더를 고안했으며, 간소화된 미래 지향적 전자식 스타팅 피스톨로 타임키핑 역사를 새로 쓰기도 했다. 이제는 올림픽에서 스캔 ‘O’ 비전 미리아 카메라로 1,000,000분의 1초로 향상된 해상도를 제공하는 퀀텀 타이머를 통해 초를 전자 방식으로 측정하는 포토셀, 플래시 스타팅 건까지 모든 계측 장비에서 오메가의 이름을 찾아볼 수 있다. 평창 올림픽에서는 봅슬레이 장비에 속도는 물론 시간, 각도까지 모두 측정하는 장비를 부착함으로써 스포츠 경기 기록 자체를 보다 정밀하게 측정해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한 차원 높은 역할까지 수행했다. 오메가는 신체 능력 향상으로 더욱 빠르고 강력해지는 선수들, 그리고 좀 더 정교하고 까다로운 측정을 원하는 올림픽 주최 측의 기준을 넘어 발 빠르게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기록을 개발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한편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모션 센서 및 포지셔닝 시스템의 연장선으로 도입되는 기술을 통해 피겨스케이팅 경기를 훨씬 더 깊이 있게 분석할 수 있다. 빙면 주위에 배치한 6대의 카메라는 싱글 스케이팅 경기 중 점프 높이와 길이, 선수가 공중에 머무는 시간을 포함해 다양한 실시간 데이터를 포착할 수 있다. 스피드스케이팅 분야에서는 이미지 추적 시스템을 활용한 부정 출발 감지를 진화된 방식으로 선보인다.

올림픽 때마다 개최를 기념하는 에디션을 선보여온 오메가.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에디션에서는 ‘씨마스터 아쿠아 테라 베이징 2022’와 ‘씨마스터 다이버 300M 베이징 2022’를 선보인다. 씨마스터 아쿠아 테라 베이징 2022는 스틸로 제작해 41mm 다이얼 사이즈와 브레이슬릿 버전으로 오리지널 모델의 유산과 디자인 요소를 계승하면서도 겨울의 테마를 생생하게 연출한다. 다이얼에는 화이트 슈퍼-루미노바를 채운 블루 컬러 핸즈와 인덱스를 올렸고, ‘씨마스터’ 글자와 미닛 트랙의 15·30·45·60분 카운터에는 레드 컬러를 사용해 특별한 패턴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케이스 백에는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 엠블럼을 각인해 스페셜 에디션이라는 진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최고 수준의 정밀도와 성능을 자랑하는 오메가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칼리버 8900을 장착했으며, 5년의 품질보증과 함께 특별한 올림픽 기프트 박스에 담았다.
씨마스터 다이버 300M 베이징 2022 워치 역시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로 제작한 지름 42mm 케이스와 양각한 다이빙 스케일이 돋보이는 그레이드 5 티타늄 베젤 링으로 정체성을 이어가면서 특별함을 더했다. 블루 세라믹 다이얼에는 슈퍼-루미노바를 채운 로듐 도금 인덱스와 핸즈를 따라 레이저로 각인한 물결 패턴을 더했다.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 대한 특별한 헌사를 담아 2·4·8·10·12시 방향에는 올림픽 링을 상징하는 다섯 가지 컬러를 적용한 특별한 미닛 마커를 매치했다. 케이스 백에는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 로고를 스탬핑해 특별함을 더했다. 오메가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칼리버 8800이 시계 중심부에서 작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전달한다. 화이트 스페셜 기프트 박스에 담아 제공하며 길이 조절 가능한 오메가의 락 앤 푸셔 버클을 포함한 폴리싱 및 브러싱 처리한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을 장착했다. 이에 더해 다이버 워치를 계승해 수심 300m에 달하는 방수 기능을 갖추었다. 문의 02-6905-3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