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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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07, 2021

기술적인 안마의자를 넘어 예술적 휴식 가전이 탄생했다.
아름다운 안마의자 파우제.



유익한 식단, 적절한 운동, 몸 구석구석 산소를 전달하는 여유로운 호흡은 우리의 건강을 좌우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쉼이다. 일주일 중 주말에는 꼭 쉬어야 하고, 낮에 땀 흘려 일하면 밤엔 푹 자야 한다. 그런데 시간 없고 바쁘다는 말이 곧 능력처럼 여겨지는 현대인의 삶에서 온전한 쉼이 가능하긴 할까? 쉼을 위해 정성 들여 밥을 짓고 청소를 하고 이불을 정리하는 등 해야할 일이 쌓이다 보면 오히려 쉬이 쉴 수 없을 때도 있다. 그래서인지 집안일을 도와주는 가전은 물론 쉼을 온전한 쉼 자체로 만들어주는 휴식 가전이 주목받고 있다.
파우제는 프리미엄 라운지 체어 디자인을 적용한 스타일리시한 안마의자다. 안마의 핵심 기능만 남기고 불필요한 요소는 과감하게 덜어내 공간을 압도하는 거대함에서 벗어났다. 단순히 크기만 작아진 것이 아니다. 집 안의 무드를 해치는 안마의자의 거대한 몸체에서 탈피한 현대적 디자인이 핵심이다. 매끈하게 군더더기 없이 부드럽고 균형 잡힌 곡선은 앉는 이를 포근하게 감싼다. 이러한 릴랙스 에그 체어 형태의 구조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은 집 안 분위기를 세련되게 변화시킨다. 최고급 천연 가죽과 패브릭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무게 역시 36.9kg로 비교적 가벼워 필요에 따라 손쉽게 위치를 이동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안마 기계를 넘어 안마 기능을 갖추고 미학도 놓치지 않은 1인용 소파라는 개념에 더 가까운 것. 그렇다고 안마 기능이 축소된 것은 결코 아니다. 안마의자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기 위해 척추 곡선을 따라 목부터 골반까지 마사지 볼이 이동하는 프리미엄급 안마의자 모듈 SL프레임을 적용했다. 또 사용자가 가장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구조를 갖추었는데 체형에 따라 어깨 위치를 맞춤 조절할 수 있으며, 앉아서 기대면 본체가 최적의 휴식을 위한 각도(13~15˚)로 부드럽게 뒤로 넘어간다. 그 때문에 안마 기능을 사용하지 않을 때도 간편하게 의자로 사용할 수 있다. 세련된 외형만큼 마사지감 역시 섬세하다. 안마 기능은 주무름, 두드림, 복합, 에어백 등 네 가지 방식인데, 허리와 골반부에 에어 마사지 기능을 더해 보다 풍부한 마사지감을 제공한다. 릴랙스 체어 형식으로 제작해 손과 발이 자유롭기 때문에 마사지를 받으며 책을 읽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도 있다. 또 스마트폰 등 다양한 디바이스와 연동 가능한 블루투스 스피커를 갖추어 생동감 있는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색상은 세련되고 차분한 초코 브라운, 우아한 멋을 자아내는 와인 레드, 깨끗하고 모던한 분위기의 크림 베이지 등 세 가지로 출시했다.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파우제와 함께한 홈 스타일링 사진을 개인 SNS에 직접 게재하는 모습만 봐도 공간을 해치지 않는 파우제의 디자인 감각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그동안 안마의자의 투박하고 부담스러운 모습 때문에 구입을 주저하던 이들에게 파우제는 아름다움을 고려한 새로운 선택지임에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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