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7, 2021
에디터 이혜미 | photographed by park jae yong
성공적 커리어를 이어나갈 당신의 손목에 어울리는 클래식 드레스 워치.
바쉐론 콘스탄틴 패트리모니 셀프 와인딩
메종을 대표하는 초박형 시계로 지름 40mm, 두께 8.55mm의 핑크 골드 케이스를 장착했다. 은은한 유백색 다이얼 위 핑크 골드 소재 펄 미닛 트랙, 심플한 인덱스와 바 핸즈를 더했고, 1950년대의 디자인 코드를 접목한 다크 브라운 컬러 앨리게이터 스트랩을 매치했다 . 40시간의 파워 리저브 기능을 갖춘 칼리버 245Q6으로 구동한다. 3천7백50만원. 문의 02-3479-1879
랑에운트죄네 삭소니아 씬
장식적 요소를 배제한 극도로 간결한 디자인이 아름답다. 은은한 실버빛을 머금은 아르장테 다이얼에 도금 처리한 실버 바 인덱스, 로듐 처리한 골드 핸즈를 얹었다. 지름 33mm, 두께 5.9mm의 화이트 골드 케이스를 장착했으며, 매뉴얼 와인딩 무브먼트 L093.1로 구동한다. 2천만원대. 문의 02-6905-3326
까르띠에 산토스 뒤몽
창립자 루이 까르띠에가 1904년 처음 선보인 오리지널 모델의 아이덴티티를 계승하는 클래식한 모델. 새롭게 출시한 XL 사이즈는 지름 46.6X33.9mm로, 스틸 케이스에 매뉴얼 와인딩 메캐니컬 무브먼트 430MC를 탑재했다. 스크루 디테일의 정사각형 로즈 골드 베젤은 간결한 디자인에 재미를 더하는 요소. 1천만원대. 문의 1566-7277
IWC 포르토피노 오토매틱
18K 레드 골드 케이스와 딥 블루 컬러 선레이 다이얼, 블랙 앨리게이터 레더 스트랩의 조화가 멋스럽다. 시간당 2만8천8백 회 진동하며 42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는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 35111 칼리버를 장착했다. 케이스 지름 40mm, 두께 9.2mm로 셔츠 소매 아래 매치하기에 부담 없는 사이즈다. 1천4백70만원.문의 1670-7363
브레게 클래식 5177
날짜 인디케이터를 더한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 777Q가 동력을 제공한다. 지름 38mm, 두께 8.8mm의 화이트 골드 케이스에 딥 블루 컬러 그랑 푀 에나멜 다이얼을 장착하고 유사한 컬러의 앨리게이터 레더 스트랩을 매치했다. 핸드 라이팅을 연상시키는 아라비아숫자 인덱스와 비어 있는 달 모양의 문 팁 핸즈가 아름답다. 2천9백만원대. 문의 02-3149-9559
몽블랑
지구를 뒤덮고 있는 생명의 원천인 물에서 영감을 가져온 블루 돔 디테일의 스타 워커 블루 플래닛 레진 만년필 69만원, 문의 1670-4810
몽블랑
커다란 엠블럼 장식의 미스터리 블랙 병 잉크 60ml, 3만원. 문의 1670-4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