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to rep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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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02, 2020

에디터 장라윤 | photographed by park jae yong | sponsored by chanel

잠자는 동안 수천 개의 오일 마이크로 버블이 피부 감각을 깨워주는 나이트 트리트먼트, 수블리마지 렉스트레 드 뉘. 바르는 순간 세럼의 산뜻함이 느껴진다.






매해 조사하는 한국인의 평균 수면 시간은 언제나 OECD 평균 이하. 사람이 잠을 잘 못 잘 때 본인의 가장 나쁜 습관이 타인에게 드러나게 된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있다. 찌푸드드한 몸과 멍한 눈빛은 물론, 친절한 말 한마디 건네기도, 바른 자세로 앉아 있기도 쉽지 않은 수면 부족의 결과들. 이런 증상은 고스란히 얼굴에도 드러난다. 피부에는 24시간 주기로 작동하는 생체 시계가 있어 메커니즘의 조화를 유지하는데, 수면이 부족하면 밤에 수행하는 필수적인 기능이 저하되어 균형을 잃는다. 피붓결이 흐트러지고 안색이 맑지 않아 푸석해지는 것. 이런 점에서 샤넬의 수블리마지 렉스트레 드 뉘는 바쁜 현대 여성을 위한 오아시스 같은 뷰티 인생템이다. 몇 시간을 자더라도 피부가 마치 충분한 수면을 취한 것처럼 본연의 개선 기능을 강화해준다. 겉으로만 촉촉하고 쫀쫀하게 보이도록 눈속임을 하는 게 아니라 피부가 스스로 기능해 에너지를 채우고 활력을 깨우도록 힘을 불어넣어주는 것. 이 힘의 중심에는 수블리마지 라인 최초로 특허 받은 두 가지 발효 활성 성분, 바닐라 플래니폴리아와 네롤리 복합체가 있다. 피부 정화 작용을 개선하고, 항산화 보호 작용을 강화하는 이 두 성분은 피부 균형을 바로잡고 활력을 깨워 스킨케어 사이클을 유지하게 해준다. 무엇보다도 바닐라 플래니폴리아는 꼬투리에서 추출한 워터가 활성산소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줄기세포가 피부 개선 과정을 도와주며, 오일이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등 무엇 하나 버릴 게 없는 성분이다.
피부에 닿으면 물처럼 가볍다가 산뜻한 오일 포뮬러로 바뀌어 실키한 마무리감을 선사하는 독특한 텍스처도 매우 감각적이다. 오일 포뮬러인데도 오일리하지 않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편안함으로 밤 피부를 감싸주는데, 베개에 그 어떤 잔여물도 묻지 않아 더욱 마음에 든다. 숙면을 취한 듯 매일 아침 영양과 수분감으로 활력 있고 탄탄하고 빛나는 피부를 느끼고 싶다면 오늘부터 1일, 매일 저녁 세럼 전 단계에서 수블리마지 렉스트레 드 뉘를 발라보자. 단독으로 사용해도 좋지만 특별한 나이트 트리트먼트가 필요한 날에는 수블리마지 레쌍스 퐁다멘딸, 수블리마지 렉스트레, 수블리마지 렉스트레 드 크렘(또는 수블리마지 라 크렘) 순으로 함께해 나이트 타임의 리추얼을 완성해도 좋다. 문의 080-332-2700


 수블리마지의 시그너처 성분, 바닐라 플래니폴리아와 네롤리 플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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