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을 향해 진화하는 라프레리의 혁신성을 대변하는 키워드는 ‘캐비아’다. 1987년, 과학자로 구성된 라프레리의 연구진은 바이오 기술을 바탕으로 캐비아의 주요 성분을 추출하는 데 성공했고, 캐비아가 지닌 잠재력을 스킨케어 분야로 확장시키기에 이른다. 그리고 30여 년간 끊임없이 진화하는 캐비아 과학을 통해 핵심 성분들이 개발되며 라프레리의 아이코닉한 ‘스킨 캐비아 컬렉션’이 완성되었다. 풍부한 생명력을 담은 골드 캐비아 비즈가 피부에 탄력과 생기를 부여하며 라프레리를 대표하는 라인으로 자리 잡았다.
그중 2012년 처음 선보인 브랜드의 베스트 & 스테디셀러 ‘스킨 캐비아 리퀴드 리프트’는 캐비아 과학의 결정체라 할 수 있다. 이 아이코닉한 제품이 2020년,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했다. 피부 속부터 차오르는 느낌을 주는 캐비아 앱솔루트, 탄력과 퍼밍 효과를 선사하는 캐비아 프리미어에 익스클루시브 쎌루라 콤플렉스를 결합한 것. 클리닉 라프레리에서 진행한 폴 니한스 박사의 선구적인 레쥬베네이션 연구에서 영감을 가져온 익스클루시브 쎌루라 콤플렉스는 피부에 넘치는 에너지와 영양을 공급, 캐비아 성분과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차원이 다른 피부 탄력 개선 경험을 제공한다.

한편 획기적인 기술력으로 추출한 라프레리의 캐비아 성분이 특별한 데는 또 다른 요인이 작용한다. 철갑상어가 최상의 캐비아를 생산할 수 있는 완벽하게 균형 잡힌 환경, 그리고 이를 수확하기 위해 정성을 쏟는 스위스 장인 재배자의 협력이 더해지는 것. 스위스 알프스의 고산 샘물(Spring Water) 철갑상어 서식지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라프레리의 연구실에선 최적의 품질을 갖춘 캐비아 성분이 생산되고, 고스란히 제품에 담겨 피부 속까지 전해진다.
이처럼 완벽을 기해 탄생한 캐비아의 생명력을 강조하기 위해, 라프레리는 시그너처인 코발트 블루 케이스 중앙에 골드 컬러 비즈가 보이는 실버 프레임을 더했다. 최초 사용시 활성 펌프를 누르면 2개의 분리된 체임버에 담긴 캐비아 비즈와 우윳빛 에멀션이 부드럽게 혼합되어 나온다. 산뜻한 텍스처로 바르는 즉시 피부에 쏙 스며드는 세럼은 아침 저녁으로 스킨 캐비아 에센스-인-로션을 바른 뒤 사용하면 효과적. 제품을 충분히 흔들어 완벽히 섞인 상태의 포뮬러를 손바닥에 한두 방울 떨어뜨려 손끝으로 얼굴과 목 주변에 펴 바른다. 완전히 흡수시킨 후 필요와 기호에 따라 캐비아 성분을 함유한 모이스처라이저(스킨 캐비아 럭스 크림, 스킨 캐비아럭스 크림 쉬어, 스킨 캐비아 앱솔루트컨투어) 또는 스킨 캐비아 럭스 슬립 마스크로 마무리하면 더욱 매끄럽고 탄탄한 피부로 가꿀 수 있다. 50ml 88만3천원. 문의 02-511-6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