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향긋한 봄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이맘때, 축하, 고마움, 사랑, 미안함 등 평소 전하지 못했던 솔직한 감정을 전해보자. 선물 하면 생각나는 브랜드 불리 1803에서 선보인 취향 저격 리미티드 에디션도 잊지 말자.
불리 1803 제품의 가장 큰 매력은 변하지 않고 오래 지속되는 향과 믿고 쓰는 퀄리티. 그리고 또 하나 놓칠 수 없는 것이 옛 프랑스 여인들의 취향이 묻어나는 탐나는 패키지다. 욕실과 화장대에 놓아두는 것만으로도 인테리어 효과까지 얻을 수 있고, 파우치에서 꺼내는 순간 시선을 사로잡는,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케이스 디자인은 19세기 쿠튀르 뷰티에서 비롯된 브랜드 불리 1803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이런 감성은 불리 1803 제품을 선물 받는 이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진다. 포장을 푼 후 1초 만에 미소와 탄성을 불러내는 마법과도 같은 불리 1803 제품. 3월에는 달콤한 향을 담아 화이트데이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 화이트데이를 겨냥했다고 해서 알콩달콩한 연인을 타깃으로 한, 마냥 러블리한 느낌만 담은 기프트 패키지를 준비한 것은 아니다. 평소 마음을 전하고 싶은 지인에게도 선물할 수 있도록, 남녀노소 모두의 취향을 만족시키키 위해 심혈을 기울여 고민한 흔적이 느껴진다. 지름 38cm의 커다랗고 단단한 초록색 탬버린 케이스에 불리 1803에서 인기가 가장 좋은 퍼퓸드 바디 컬렉션 3종을 담은 이 세트는 오랜 시간 동안 지속되는 달콤함을 선물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아침이나 저녁, 샤워를 하는 그 순간뿐만 아니라 하루 종일 은은한 향기가 남아 선물한 사람의 마음을 오랫동안 기억하고 느낄 수 있게 한다. 바디 컬렉션 3종은 미세한 거품 입자가 부드러운 오일 텍스처 바디 워시 윌 드 사봉, 촉촉하게 피부에 스며들어 오랫동안 은은한 향을 발하는 퍼퓸 바디로션 레 비지날, 흡수가 빠르고 보습력도 뛰어난 바디 오일 윌 앙띠끄로 구성했다. 모두 민감한 피부의 소유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자연 성분으로 만든 제품. 갈바눔 에센스와 제라늄 에센스가 어우러져 상쾌하고 중성적인 리켄 테코스 향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불리 1803 매장을 방문하면 페이셜 스킨케어를 비롯해 바디 케어, 향수, 스페셜 데이를 위한 다양한 향초 등을 만날 수 있다. 게다가 프랑스에서 직접 제작한 불리 1803만의 느낌 있는 편지지에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거나 포장지에 이니셜을 새길 수 있는 시그너처 캘리그래프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 그야말로 세상 단 하나뿐인, 감동을 두 배로 전달할 수 있는 완벽한 선물 준비를 도와주니, 이런 기회를 마다할 필요가 없다. 불리 1803의 제품은 1803년부터 특별한 식초 화장수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장 뱅상 불리 파머시의 뷰티 시크릿을 복원해 만든다. 장 뱅상 불리 파머시의 전통 방식을 바탕으로 전 세계 각지에서 공수한 유기농 원료를 엄선하고 현대적인 감각과 기술을 접목해 완성한 제품이라 더욱 믿음이 간다.
국내에서는 이 리미티드 에디션을 3월부터 한정적으로 만날 수 있는데, 청담 부띠끄와 전국 백화점(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문의 불리 1803 청담 부띠끄 02-511-3439
바디 워시 윌 드 사봉, 바디로션 레 비지날, 바디 오일 월 앙띠끄, 총 3개의 바디 제품으로 구성한 리미티드 에디션. 3월부터 불리 1803의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한정 판매한다. 23만8천원대 불리 1803
|
고대 이집트 프톨레마이오의 우유를 이용해 피부를 가꾸었던 뷰티 시크릿에서 영감받았다. 사용감이 가볍고 기분 좋은 향이 은은하게 퍼지며 뛰어난 보습력을 자랑하는 바디로션 레 비지날. 190ml, 7만5천원 불리 1803.
|
고대 그리스에서 약에 쓰이기도 했던 식물성 오일에서 영감받아 탄생했다. 약하고 예민한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관리해주는 바디 오일 윌 앙띠끄.
190ml, 7만7천원 불리 1803. |
민감하고 예민한 피부를 위한 바디 워시로 노폐물과 각질을 제거해 피붓결을 촉촉하고 부드럽게 해준다. 거품이 풍부해 사용감이 좋으며 상쾌함과 편안한 느낌을 주는 바디 워시 윌 드 사봉. 190ml, 7만5천원 불리 1803.
|
자연의 향을 담은 불리 1803 오 트리쁠 워터 베이스 향수, 리켄 데코스
불리 1803 제품을 처음 개봉한 그 순간부터 다 쓸 때까지 향이 온전하게 간직되는 이유는 바로 고유의 워터 혼합 기술력 때문. 마법과도 같은 이 비법을 사용한 워터 베이스 향수 오 트리쁠은 제품명에서도 알 수 있듯 톱, 미들, 베이스 노트를 분리하지 않고 하나로 결합한 특별한 제품이다. 알코올을 함유하지 않아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고, 사용 후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옷에 착색되는 등의 불편함도 덜었다. 무엇보다도 향 지속성이 퍼퓸 에센스와 흡사해 오랜 시간 깊고 은은한 향을 내는 것이 특징. 오 트리쁠 중 리켄 데코스는 중성적이며 이국적인 상쾌한 향을 보틀에 담았다. 새벽녘 언덕에 깔린 목초의 시큼함, 이슬의 상쾌함, 야생 이끼의 풍성함 등 그린 계열의 향이 온몸을 감싼다. 사용 전 가볍게 흔들어준 후 맥박이 뛰는 부위와 피부, 머리카락, 그리고 옷 위에 뿌려주면 끝. 하루 종일 어디를 가든 상쾌함을 간직할 수 있다.
75ml, 20만5천원 불리 18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