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7년 탄생해 1백40여 년간 수공예 여행 가방의 가치를 일구어온 하트만(Hartmann). ‘고객의 뛰어난 품격과 고귀함은 그의 여행 가방에서도 느껴져야 한다(Luggage so fine it will stand as a symbol of excellence)’라는 비전을 제시한 창립자 조셉 S. 하트만(Joseph S. Hartmann)의 장인 정신과 노하우를 담은 최고급 컬렉션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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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만이라는 여행 가방 브랜드는 클래식한 디자인과 완벽에 가까운 내구성으로 프리미엄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가치 있는 브랜드다. 청담동에 위치한 하트만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방문하면 마치 지금 당장 여행을 떠나야 할 것 같은 강렬한 느낌을 준다. 다양한 트롤리 디자인이 품위 있는 여행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에 여행지에서도 자신만의 스타일을 추구하는 여행자에게 하트만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이름이기도 하다. 이렇듯 한 세기가 넘는 긴 역사를 지닌 하트만의 아름다운 스토리를 온전히 이해하기 위해서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은 단 세 가지 키워드면 충분하다. 가장 중심이 되는 주제는 바로 럭셔리(luxurious). 세련된 디자인과 디테일의 제품을 위해 럭셔리한 소재를 사용하기에 프리미엄한 브랜드 가치를 지금까지 이어가고 있는 것. 두 번째 키워드는 혁신(innovative). 여행자들의 요구와 취향을 고려한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변화에 발맞추고 사용자의 경험을 향상시키기에 여전히 멋진 브랜드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최고의 브랜드만이 갖출 수 있는 키워드인 타임리스(timeless). 절제된 우아함과 정교함을 갖추었기에 1백 년이 넘는 길고 긴 역사를 이어나갈 수 있었던 것.
이러한 품격 있는 하트만의 세 가지 키워드는 모든 여행자들에게 끊임없는 영감을 선사하는 원천이기도 하다. 여행은 새로운 경험의 연속이다. 경이로운 모험의 기회이자 자신만의 클래식을 찾는 과정, 멋진 장소와 음식, 건축, 예술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장이기에 삶의 애티튜드를 더욱 견고하게 가꾸어나가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하트만은 이러한 여행의 가치와 품격을 한 단계 높여주는 더욱 확실한 역할을 한다.

새로운 기술과 오랜 유산을 결합하는 것. 하트만이 이룩한 시그너처 스타일은 뛰어난 장인 정신, 고급스러운 소재, 그리고 무엇보다 안목 있는 여행가를 이해하는 마음에서 비롯된다. 그것이 하트만이 존재하는 이유이며 하트만이 세상과 소통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브랜드 정신은 다양한 사회 활동으로 이어졌는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하트만 미래숲 에디션. 이 활동은 하트만에서 활발히 펼치고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사회적 가치에 발맞춰 하트만은 미래 숲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브랜드 고유의 모던한 디자인을 겸비한 ‘인텐시티 SPL(Intensity SPL)’ 컬렉션 중 미래숲 에디션 태그가 부착된 제품을 구매하면 수익금 일부가 미래숲 만들기 조성 사업에 기부된다. 여행 가방 브랜드로서는 이례적인 행보다. 하트만의 모회사인 쌤소나이트는 숲 조성과 지구 살리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데, 이는 대한민국에 불어오는 황사의 발원지를 녹화해 황사 피해를 줄이는 데 기여하고자 하기 위해서다. 최근 환경보호 활동의 최대 화두인 기후변화와 함께 가속화되는 사막화, 토지 황폐화 속도를 지연하고자 중국 내몽골 쿠부치 사막에 묘목을 심어 정기적으로 관리하는 인상적인 캠페인이다. 미래 세대를 위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천한다는 것이 박수를 받을 만하다. 하트만은 이번 <스타일 조선일보 하트만 스페셜 에디션>을 통해 배우 김효진과 함께하는 펫티켓 캠페인 화보를 선보이는데, 이를 통해 최근 주목받고 있는 반려동물과 어우러지는 삶, 여행으로 시작해 보다 풍부한 영감을 나누고자 하는 브랜드 가치를 반영한 콘텐츠를 소개한다. 하트만이 있어야 할 자리인 여행의 세계에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는 것은 물론 여행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은 브랜드로, 새로운 영감의 전파자로 자리매김하고자 하는 하트만의 품위 있는 행보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