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my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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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7, 2017

에디터 배미진, 이지연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연인 간의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증표이자 사랑의 메신저로 자리매김해온 주얼리 메종에서 낭만적인 프러포즈를 위한 아이코닉 컬렉션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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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줄 왼쪽부터)

쇼메의 첫 번째 고객이자 뮤즈, 조세핀 황후에게 헌정하는 ‘조세핀 컬렉션’. 백로 깃털인 ‘아그레뜨(aigrette)’로 장식한 티아라를 형상화해 우아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27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밴드 링에 세팅한 조세핀 아그레뜨 웨딩 밴드 4백만원대, 반지 중앙에 1캐럿 페어 컷 다이아몬드를 메인 스톤으로 세팅한 조세핀 아그레뜨 솔리테어 링 3천7백만원대, 브랜드의 상징적인 컬렉션, 육각형 벌집을 모티브 핑크 골드에 다이아몬드를 교차로 세팅한 비 마이 러브 핑크 골드 하프 다이아몬드 링 2백만원대, 중앙에 0.5캐럿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비 마이 러브 솔리테어 핑크 골드 링 4백60만원대 모두 쇼메. 중앙의 다이아몬드 세팅 밴드 링이 자유롭게 회전하는 포제션 링 6백만원대, 장미를 형상화한 피아제 로즈 링 4백만원대, 1캐럿 메인 스톤과 밴드에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한 솔리테어 링 3천만원대 모두 피아제.


(두 번째 줄 왼쪽부터)

6개의 프롱이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돋보이게 하는 브랜드의 상징적인 티파니 세팅 솔리테어 링 1.82캐럿 기준 5천만원대, 팔로마 피카소의 ‘love’ 그래피티가 특징인 티파니 그래피티 러브 링 5백만원대 모두 티파니. 화이트 세라믹과 다이아몬드 세팅 밴드 링이 조화로운 콰트로 다이아몬드 화이트 웨딩 밴드 5백만원대, 중앙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콰트로 레디언트 화이트 골드 솔리테어 링 1천만원대 모두 부쉐론.


(맨 아랫줄 왼쪽부터) 중앙의 라운드 다이아몬드를 2개의 또 다른 라운드 다이아몬드 밴드가 감싸는 엉리스멍 웨딩 밴드 링 3천9백만원대, 정교한 비즈 세팅이 돋보이는 뻬를리 솔리테어 링 0.7캐럿 기준 2천2백만원대, 플라워에서 영감을 받아 우아하고 섬세한 다이아몬드 세팅이 돋보이는 플로레뜨 웨딩 밴드 2천2백만원대 모두 반클리프 아펠.


(왼쪽 아래 원형 대리석 왼쪽 위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

브랜드의 베스트셀러 모델인 스크루 문양을 새긴 핑크 골드 소재 러브 링 2백만원대, 1캐럿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러브 솔리테어 링 3천1백만원대, 유려한 라인이 메인 스톤을 우아하게 감싼 트리니티 루반 솔리테어 링 1.61캐럿 기준 7천8백만원대 모두 까르띠에.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한 2개의 브리지가 메인 다이아몬드를 돋보이게 하는 인콘트로 다모레 링 1.12캐럿 기준 4천5백만원대, 메인 스톤을 중심으로 밴드가 좁아지는 형태가 우아한 베네치아 링 0.71캐럿 기준 1천7백만원대 모두 불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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