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를 고화질로 즐길 수 있는 OTT 셋톱 박스, ‘딜라이브 플러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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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07, 2016

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다양한 장르의 미국 드라마와 영화를 제공하는 넷플릭스를 이제 TV로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 ‘미드’ 마니아가 두 팔 벌려 환영할 OTT 셋톱 박스, ‘딜라이브 플러스’를 함께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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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로운 오후, 편안한 소파에 누워서 보고 싶었던 영화나 좋아하는 예능을 시청하며 여유로움을 만끽하는 상상을 해보자. 생각만으로도 행복해지지 않나? 요즘은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집에서 리모콘 버튼 하나만 눌러도 이미 지난 방송은 물론, 극장에서 상영하는 영화까지 마음대로 골라 시청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 이렇듯 그 어느 때보다 편리하게 영상 콘텐츠를 접하고 있는 지금,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즐길 기회가 찾아왔다. 바로 다양한 미국 드라마와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넷플릭스’가 한국에 진출한다는 소식. 1월 6일 한국 시장에 첫선을 보인 넷플릭스는 매달 정해진 금액을 지불하면 다채로운 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세계 최대 유료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다. 무약정, 무광고로 편리하고 쾌적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영화, 미국 드라마는 물론,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서만 시청 가능한 오리지널 시리즈를 보유해 ‘미드’에 열광하는 마니아를 포함한 대중의 이목이 집중됐다. 국내에 서비스를 제공한 지 8개월이 지난 현재, 넷플릭스는 다소 부진한 성적을 보이고 있는 것이 사실. 국내 콘텐츠의 부재와 화질 문제 등으로 한국 소비자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이 그 원인으로 지적됐다. 이에 넷플릭스는 국내 이용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수도권 최대 케이블 방송 기업인 딜라이브와 손잡고 TV를 통해 넷플릭스의 다양한 콘텐츠를 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는 ‘딜라이브 플러스’를 출시한다. 딜라이브 플러스는 넷플릭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 TV 전용 OTT 셋톱 박스로, TV와 인터넷을 갖춘 환경이라면 어디에서나 이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드라마, 영화, 애니, 국내 미개봉 영화와 드라마 등 1만여 편의 다양한 콘텐츠를 보다 안정적인 화질로 감상할 수 있으며, 스타뉴스, 스타존, 요가, 키즈, 게임 등의 무료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해 영상 콘텐츠 시청 이상의 재미와 만족감을 선사한다. 한마디로 집에서 나만의 시간을 오롯이 즐길 수 있게 해주는 가장 완벽한 라이프 메이트인 셈. 또 딜라이브 플러스는 손바닥만 한 사이즈에 무게가 가벼워 더욱 매력적이다. 콤팩트한 크기 덕분에 갖고 다니기 좋아 일상생활에서는 물론, 출장의 무료함을 달래기 제격이며, 소중한 사람과 떠나는 여행을 더욱 즐겁게 해줄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줄 것이다. 넷플릭스 서비스 이용자에게 큰 만족감을 안겨줄 딜라이브 플러스는 세계적인 명성의 디자인 어워드 ‘레드 닷 어워드’를 수상한 고급스러운 우드 패턴 케이스로 선보이며, 고객의 취향을 사로잡을 다양한 케이스의 디자인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여가 시간을 더욱 풍요롭게 채워줄 딜라이브 플러스는 공식 웹사이트(www.dliveplus.com)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문의 18777-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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