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to P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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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06, 2016

스타일리스트 유현정 | 어시스턴트 이세영, 김수빈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좋은 구두를 신으면 좋은 곳으로 데려다준다는 말이 있듯이, 멋진 캐리어는 당신을 멋진 여행지로 이끌어줄 것이다. 당신의 여행길에 최고의 파트너가 되어줄, 가볍고 튼튼하며 디자인까지 세련된 럭셔리 트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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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외부 충격에 강한 최고급 알루미늄으로 만든 7R 마스터. 바퀴에는 볼 베어링-마운티드 멀티 휠 시스템을 적용해 매끄러우면서도 조용한 회전과 이동이 가능하다. 40X55cm,1백29만원대 하트만.

루이 비통의 클래식 아이콘인 모노그램 캔버스 소재의 페가세 55. 아담한 기내 반입용 사이즈이면서도 다양한 수납공간과 지퍼 포켓으로 꽤 많은 양의 짐을 수납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40X50cm, 4백만원대 루이 비통.

모로코 마라케시(Marrakesh)의 핸드메이드 모자이크 타일을 연상시키는 카이엔 타일 프린트를 입힌 태그라이트. 합성 폴리프로필렌으로 이루어진 테그리스 소재로 제작해 외부 충격과 스크래치 등에 강하며 가볍기까지 하다. 33X50cm, 1백10만원대 투미.

흔하지 않은 화이트 컬러가 눈에 띄는 미래 지향적 디자인의 옥토라이트. 가벼운 무게와 향상된 내구성, 극대화된 내부 볼륨 등 여행용 트렁크 브랜드로서 오랫동안 쌓아온 쌤소나이트의 기술력이 집약된 것이 특징. 36X55cm, 34만8천원 쌤소나이트.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보이샤넬 백을 닮은 캐리어. CC 체인이 장식돼 있으며 3백60도 회전 가능한 바퀴 시스템으로 안정적인 이동감을 선사한다. 37X45cm, 가격 미정 샤넬.

브라질 아마존에서 영감을 얻은 그린 컬러의 보사노바. 새롭게 선보이는 패딩 소재의 플렉스 디바이더 시스템은 실용적으로 내부를 나눌 뿐 아니라 소지품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36X45cm, 1백60만원대 리모와.


루이 비통 02-3432-1854
리모와 02-546-3931
쌤소나이트 02-3288-3770
샤넬 02-543-8700
투미 02-546-8864
하트만 02-514-9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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