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02, 2016
에디터 배미진, 이지연 | 스타일리스트 유현정 | 어시스턴트 이세영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골프는 스윙 기술만큼이나 자신감도 중요한 스포츠다. 더욱 얇아진 페이스, 샤프트 성능과 헤드 관용성 등 기존 버전에서 업그레이드한 기술력으로 멋진 스윙과 꿈의 스코어를 선사할 골프 클럽.
| Taylormade M2 기존 M1 시리즈에서 처음 선보인 멀티 소재 설계를 바탕으로 최대 비거리와 높은 관용성을 선사하는 M2 시리즈. (맨 위부터 시계 방향) 카본 컴포지트 크라운으로 무게를 줄여 무게중심을 헤드 후면의 낮은 지점으로 이동시켰다. 또 헤드 솔(바닥) 면에 세로로 긴 홈을 만들어 경쾌한 타구감을 제공한다. ‘M2 페어웨이우드’ 남성용(위)과 여성용(아래) 각 35만원. 페어웨이우드와 동일한 스피드 포켓 기술을 접목,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관용성을 높인 ‘M2 페어웨이 여성용 레스큐’ 28만원. 무게중심을 낮추고 반발력을 높여주는 스피드 포켓과 페이스 면이 얇은 초박형 역원추형 표면으로 최적의 탄도와 최대 비거리를 가능케 한 ‘M2 남성용 아이언’ 1백10만원대(세트 기준). 투어 프리퍼드 볼 12개 1세트 5만8천원. 모두 테일러메이드.
문의 02-3415-7300 |
Titleist AP & 915(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끈 없이 신발을 조일 수 있는 보아 클로저를 적용한 크로모 스킨 가죽 소재 골프화 32만원 풋조이. 체크 패턴의 워크 캡 5만원. NAT 투어 볼 12개 1세트 5만6천원. 타이틀리스트만의 독자적 기술인 고밀도 텅스텐 설계가 특징이며 세트 전체(4-P)에서 5.5% 이상 높아진 MOI로 스윙의 안정성과 최고의 관용성을 제공한다. 무게가 모두 동일한 기존의 아이언 샤프트와 달리, 롱 아이언에서 쇼트 아이언으로 갈수록 샤프트 무게가 3g씩 늘어나도록 설계했다. ‘716 AP2 남성용 아이언’ 1백40만원대(세트 기준). 솔 앞쪽으로 길고 깊게 자리 잡은 채널로 임팩트 시 페이스가 더욱 효율적으로 반동하도록 해 낮은 스핀 양, 빠른 스피드를 통한 최고의 비거리를 완성할 수 있는‘915 fd 남성용 페어웨이우드’ 40만원. 모두 타이틀리스트.
문의 02-3014-3800 |
| Yamaha RMX드라이버와 아이언뿐 아니라 페어웨이우드와 유틸리티우드를 함께 추가해 새롭게 출시하는 2016 리믹스 시리즈. (맨 위부터) 진공 처리한 오븐에 일반 단조 공정을 마친 아이언의 헤드를 넣고 다시 가열한 뒤 천천히 냉각하는 과정을 통해 철의 부드러움을 최대한 끌어냈다. 클럽 번호가 높아질수록 페이스 위쪽의 두께를 얇게 설계한 ‘116 투어 블레이드 남성용 아이언’ 1백80만원대(세트 기준). 페이스에만 사용하던 AM355 머레이징 재질을 헤드 전체로 확대 적용, 반발계수를 0.08로 향상시켜 기존 아이언보다 1클럽의 거리가 더 나간다. ‘216 남성용 아이언’ 1백60만원대(세트 기준). 반발 성능을 높이기 위해 컵 페이스 구조를 선택했으며, 보디 전체를 경량화해 전 모델에 비해 비거리가 10야드 늘어났다. ‘RMX 남성용 페어웨이우드’ 38만원, 알파 볼(하프 더즌) 6개 2만5천원. 모두 야마하.
문의 02-582-5787 |
Mizuno La Rouge필드 위의 여성 골퍼를 더욱 아름답게 보이도록 붉은 립스틱에서 영감을 받은 핫 레드 컬러의 라 루즈 시리즈. (맨 위부터 아래로) 한국 여성 골퍼의 스윙 스타일과 신체적 특징에 맞게 제작됐으며, 반발 성능이 뛰어난 L자형 컵 페이스를 장착한 ‘라 루즈 여성용 아이언’ 1백80만원(세트 기준). 오로치 샤프트를 채택, 버트 쪽으로 무게중심을 이동해 편안하게 스윙할 수 있도록 하고, 헤드 스피드를 높여준다. 브랜드의 독자적인 기술력인 하모닉 임팩트 테크놀로지로 앰팩트 시 진동수와 울림 시간을 제어해 청명한 타구음을 자랑하는 ‘라 루즈 여성용 드라이버’ 70만원, 보아 클로저 시스템의 초경량 골프화 24만원. 모두 미즈노.
문의 02-3143-128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