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mond S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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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04, 2015

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반짝임만으로도 두근거림을 부르는 다이아몬드가 눈꽃처럼 아름답게 무리를 이루어 완성한, 꿈 같은 풍경.


(상단 왼쪽부터)

샤넬 화인 주얼리 J12 풀 파베 워치 샤넬을 상징하는 J12 워치의 풀 파베 다이아몬드 세팅 버전. 캐주얼한 디자인에 다이아몬드를 매치해 독특한 아름다움을 완성했다. 블랙 오닉스와 다이아몬드의 조화가 강렬하다. 가격 미정.

문의 02-3442-0962

반클리프 아펠 참 브레이슬릿 워치 38mm의 화이트 골드 라운드 케이스 베젤에 입체감 있는 3줄 다이아몬드 세팅이 눈에 띈다. 착용감이 뛰어난 브레이슬릿을 따라 촘촘하게 세팅되어 있는 것도 모두 다이아몬드다. 케이스 측면의 행운을 상징하는 네 잎 클로버 참이 360도 회전하는 디자인도 매력적이다. 가격 미정.

문의 02-3440-5660

까르띠에 팬더 캡티브 드 까르띠에 워치 브랜드를 상징하는 동물 팬더의 얼굴과 원형 다이얼, 촘촘하고 정교하게 세팅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황홀경을 선사한다. 18K 화이트 골드에 정교한 모티브가 주얼리 브랜드이자 워치 브랜드로서 오랜 노하우를 쌓은 까르띠에의 역사를 떠올리게 한다. 가격 미정.

문의 1566-7277


(둘째 줄 왼쪽부터)

브레게 레인 드 네이플 8918 ‘여왕의 시계?라는 이름에 걸맞게 브레이슬릿 체인에 다이아몬드를 불규칙적으로 섬세하게 세팅한 주얼리 워치. 상징적인 에그 셰이프 케이스, 6시 방향의 페어 컷 다이아몬드,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장착해 브랜드의 명성까지 고스란히 경험할 수 있다. 8천8백만원대.

문의 02-3149-9551

불가리 루체아 뱀에게서 영감을 받은 불가리의 아이코닉한 세르펜티 브레이슬릿 디자인에 볼륨감 넘치는 원형 다이얼, 핑크 컬러 크라운을 매치한 여성스러운 컬렉션. 33mm 화이트 골드 케이스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다. 6천만원대.

문의 02-2056-0172

파르미지아니 칼파 돈나 완성도 높고 유니크한 디자인의 품격 있는 워치를 선보이는 파르미지아니의 여성 워치. 보석과 고급 시계의 매력을 우아하게 담은 칼파 돈나는 독특한 다이얼과 인상적인 아라비아숫자가 포인트다. 손목에 유연하게 감기는 인체 공학적 디자인의 브레이슬릿 가장자리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다. 2천3백만원대.

문의 02-310-1737

부쉐론 아바 주얼리 워치 브랜드의 오랜 시그너처인 아바 컬렉션의 워치 버전. 아르데코에서 영감을 받은 유선형의 아름다움과 정교한 다이아몬드 세팅이 조화를 이룬다. 최상의 원석만 사용하는 방돔 브랜드의 자부심이 느껴지는 다이아몬드가 광채를 선사한다. 가격 미정.

문의 02-3213-2246


(하단 왼쪽부터)

티파니 칵테일 2 핸드 파베 워치 뉴욕의 세련된 아름다움과 여성스러운 매력을 모두 담은 칵테일 워치. 48개의 라운드 컷 다이아몬드와 다이얼에 세팅된 2백94개의 다이아몬드가 화려하면서도 우아하다. 로즈 골드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디자인이라 옐로 다이아몬드를 연상케 한다. 2천9백만원대.

문의 02-547-9488

위블로 클래식 퓨전 킹골드 풀 파베 다이얼부터 베젤까지 빼곡히 세팅한 다이아몬드가 스포티한 위블로 고유의 디자인과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을 선사한다. 케이스에 1백14개, 다이얼에 2백74개, 베젤에 36개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다. 4천6백만원대.

문의 02-2118-6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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