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For Good

조회수: 1856
12월 03, 2014

에디터 배미진

‘1백 세 시대’의 자산 관리는 우리네 삶의 만족도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상관관계를 지니고 있다. ‘히어 포 굿(Here for Good)’이라는 문구를 내세운 스탠다드차타드은행(SC은행)의 자산 관리 서비스는 고객의 행복을 위해 글로벌한 시각으로 신뢰받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도를 담고 있다.


“정말로 중요한 건 월가의 평가가 아니다. 여러분 자신의 생각이 중요하다. 이 문제에 대해 답을 구하려면 먼저 자산 관리 전문가와 상담할 필요가 있다.”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미국의 투자 전략가 밥 프뢰리히 박사는 2006년 인구구조의 변화를 바탕으로 한 자산 시장의 미래를 예측한 자신의 저서를 끝맺으면서 자산 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한다면 당장 전문가를 만나보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대다수 전문가들이 그랬던 것처럼 이 책이 나온 뒤 2년 뒤 발발한 2008년의 금융 위기를 예측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적어도 증권가 애널리스트가 제시하는 의견만 참고해 투자 결정을 내릴 게 아니라 인구 동향에 따른 사회·경제적 변동 추이를 지켜보고 소비 트렌드를 예측해 ‘큰 그림’을 그릴 줄 알아야 한다는 의견만큼은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는 조언이다. 1백 세 시대를 맞아 제대로 된 장기적인 재무 설계를 하려면 ‘괜찮은’ 자산 관리 전문가를 곁에 둬야 한다는 것이 상식처럼 여겨지는 이유도 이와 비슷한 맥락에서 해석할 수 있다. 그런데 프뢰리히 박사가 주장했듯이 ‘자신의 생각’도 중요하다. 자산 관리의 철학이나 성향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한다면 누군가의 말을 무조건 믿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재산을 맡기기에는 불안할 테고, 결국 전전긍긍하게 될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 그래서 넓게 보자면 자산 관리도 나 자신이 우선시하는 삶의 가치와 맥을 같이하는 서비스를 찾는 ‘궁합’이란 게 있지 않을까. 요즘 ‘개인의 삶까지 신경 써드립니다’라고 강조하는 종합적인 금융 서비스가 심심찮게 보이는 건 이런 배경과 무관치 않을 듯하다. 만약 좀 더 글로벌한 관점에서 자산을 관리하고 싶다면 이런 점에서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선보이는 스탠다드차타드은행(SC은행)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

객관적인 시스템을 통한 상품 선정, 기존의 프라이빗 뱅킹과 무엇이 다를까

SC은행은 흔히 알려진 ‘프라이빗 뱅킹(PB)’과는 차별된 자산 관리 서비스를 표방하는 ‘웰스 매니지먼트(WM)’를 VIP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많은 금융회사가 계열사 내의 보험이나 펀드 상품을 판매하는 데 반해 글로벌 리서치 팀의 심도 있는 연구를 바탕으로 한 금융 상품을 객관적인 시스템으로 선정하는 점을 경쟁 우위로 내세운다. 이는 미국, 영국 같은 금융 선진국들이 바라보는 WM의 개념을 1백50여 년에 걸쳐 쌓아온 SC은행만의 글로벌 노하우를 한국 시장의 특색에 맞게 융합적으로 적용한 서비스다. 그 기저에는 싱가포르에 근거지를 둔 SC그룹 글로벌 리서치 팀이 버티고 있다. 금융, 경제 전문가가 한데 모여 있는 이 팀은 시장 분석과 투자 전망 리포트를 발간해 세계 70여 개국에 위치한 WM 고객들에게 발 빠르게 제공한다. 그러면 한국 SC은행의 상품 팀과 투자 자문 팀은 전 세계 글로벌 파트너 네트워크로 연결된 최고의 금융 전문가들의 추천을 적용한 엄격한 절차를 거쳐 최적의 상품을 선정한다. SC은행 관계자는 “자산 관리 서비스가 금융 기업의 핵심 명제가 되면서 보다 종합적이고 글로벌한 가치가 요구되는 추세다. SC은행은 이러한 가치를 요구하는 고객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70여 개 네트워크를 보유한 진정한 글로벌 은행

그렇다면 글로벌 네트워크의 강점을 살린 서비스의 장점을 고객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예로는 구체적으로 어떤 게 있을까? 가장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세계적인 투자 전문가들이 한국을 직접 찾아 한 해의 투자 전망을 제공하는 ‘인터내셔널 웰스 포럼(International Wealth Forum: IWF)’을 꼽을 수 있다. 이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국제적 자산 관리 포럼으로, 올해는 4월과 5월, 11월에 진행됐다. 또 금융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는 중국 위안화를 연구하는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도 SC은행이 자부심을 느끼는 부분이다. 고객이 중국 시장과 위안화 투자에 관한 최신 전망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접할 수 있도록 해마다 서울에서 ‘RMB 서밋(The Renminbi Summit)’을 개최하고 있다. 모든 일이 그렇듯이 자산 관리라는 영역 역시 결정도 책임도 모두 자신의 몫이다. 다만 고도로 전문화된 영역인 만큼 조언자가 분명 필요하고, 그런 파트너를 선택하는 일은 평생의 행복을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

자산의 가치와 책임을 차세대에 전달하는 자산 관리 서비스

자산 관리의 진정한 도우미로서 물질적인 만족을 넘어 삶의 만족도까지 높여주는 금융 서비스를 지향하는 SC은행의 브랜드 가치는 3편의 광고 영상을 통해서도 표현됐다. 성공한 사람의 진정한 행복(achiever), 다음 세대를 위한 가치(generation), 혁신적인 전문가(innovator)의 3편으로 나누어진 광고 시리즈다. 무형의 자산 관리 서비스가 인생에서 얼마나 중요한 가치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지, 성공을 가족과 공유하는 삶의 중요성,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어떤 파트너십이 필요한지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를 담고 있다. 장기적이고 글로벌한 관점에서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믿음직한 파트너십에 관심이 있다면 SC은행이라는 브랜드의 행보를 주목해볼 법하다.


문의 1588-1599(스탠다드차타드은행 자산 관리 서비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