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 임펄스 2’는 전세계를 오로지 태양 에너지 동력만으로 일주하는 도전에 성공할 첫 비행기가 될 것이며, 이 새로운 비행기의 첫 번째 테스트 비행은 오는 5월 스위스에서 시작 한다. 오메가의 진보된 기술들을 결합해 비행기가 에너지를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 할 수 있게 만들었다. 효율적인 착륙 라이트 시스템의 라이터, 업그레이드 된 가벼운 무게 버전의 오메가 계기, 그리고 에너지가 부족할 때 한 엔진이 다른 엔진으로 에너지를 보내주는 에너지 송신기가 성과를 보여준다. 또한 비행기 계기판 속 전자 라이터도 오메가가 제공했음은 물론이다.
기자 간담회에서 베르트랑 피카드(Bertrand Piccard)와 안드레아 보르쉬버그(André Borschberg)가 착용한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스카이워커 X-33’은 모험과 탐험을 위해 디자인 한 다기능의 쿼츠 크로노그래프 제품이다. 블랙 다이얼에는 흰색 인덱스와 아워마커가 위치하며, 센트럴 오프닝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통해 시간, 분, 초 그리고 최대 3가지의 나라별 시간대, 3개의 알람, 크로노그래프, 카운트다운 기능, 요일, 날짜, 달, 년, 주의 회차를 알 수 있는 퍼페추얼 캘린더 기능 모두를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이 제품이 가진 아날로그와 디지털 디스플레이로, 우주 탐험을 위한 2가지의 기능, 임무에 할당된 시간 측정 기능(mission elapsed time: MET) 과 단계별 시간 측정 기능(phase elapsed time: PET)을 가능케 한다. 이 제품은 그레이드2티타늄으로 제작된 직경 45mm의 브러시드 케이스를 장착했고, 세라믹 베젤링과 크롬 질화물 스케일이 화이트 수퍼-루미노바와 함께 코팅 되어있다. 또한, 그레이드2티타늄 브레이슬릿과 그레이드5티타늄의 링크로 연결 되어 있다. 새로운 스피드마스터 스카이워커 X-33은 우주비행사 장-프랑소아 쉐르보이 (Jean-François Clervoy)에 의해 제기된 ESA 특허를 기반으로 개발되어 ESA의 테스트와 인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