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스니커즈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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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04, 2013

에디터 이예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캐주얼 룩에도 남다른 마침표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멋진 남자들의 관심이 프리미엄 스니커즈 브랜드로 향하고 있다. 고급스러운 소재, 과감한 컬러 매치, 흔하지 않은 디자인으로 신었을 때 진가를 발휘하는 이 특별한 스니커즈에 지갑을 열 이유, 충분하지 않은가.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밑창에 형광색으로 포인트를 더한 컨버스 69만원 라프 시몬스 by 무이.

검정, 흰색, 자주색 등 세 가지 컬러를 멋스럽게 매치한 스니커즈 1백15만원 크리스 반 아쉐 by 쿤.

슬림한 라인과 매끈한 가죽이 어우러진 하이톱 스니커즈. 레드 컬러로 확실한 포인트를 줬다. 83만원 생 로랑.

발목 부분에 토끼털을 덧대 보온성을 높인 하이톱 스니커즈 1백28만원 주세페 자노티.

블랙 & 화이트의 모던한 컬러 조합이 특징인 하이톱 스니커즈. 롤업 데님과 매치하면 더욱 멋지다. 가격 미정 지방시 by 분더샵 맨.

레오퍼드 패턴과 브랜드를 상징하는 별 무늬가 눈에 띄는 스니커즈. 살짝 낡은 듯 빈티지한 느낌이 더 멋스럽게 느껴진다. 69만8천원 골든 구스 by 한 스타일.

강렬한 파이톤 패턴 프린트 하이톱 스니커즈. 과해 보인다고 느낄 수 있지만 데님이나 정장 팬츠 등 의외로 다양한 룩에 잘 어울린다. 2백97만원 크리스찬 루부탱.

발목 부분을 밴딩 처리해 가볍게 신기 좋은 카무플라주 프린트 스니커즈 80만원대 루이 비통.


루이 비통 02-3432-1854

쿤 02-548-4504

생 로랑 02-3438-7627

주세페 자노티 02-543-1937

크리스찬 루부탱 02-6905-3795

한 스타일 02-517-4789

무이 02-3446-8074  

분더샵 맨 02-3444-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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