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herine Martin and Miuccia Prada Dress Gatsby
Opening Event
앞서 소개해드린 <위대한 개츠비> 속 티파니 컬렉션을 잘 보셨죠?
주얼리만큼이나 화제를 모았던 프라다 의상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맨해튼 브로드웨이에 있는
뉴욕 에피센터가 특별한 전시장으로 변신했어요
미우치아 프라다 여사와 코스튬 디자이너 캐서린 마틴이 제작한
총 40여벌의 미우미우, 프라다의 칵테일 드레스, 이브닝 드레스 등 을 전시했답니다
‘Catherine Martin and Miuccia Prada Dress Gatsby’ 란 타이틀의 이 전시에서는
영화의 스틸컷, 스케치, 백스테이지 컷에서 등장했던 여성 가운, 드레스, 모자, 슈즈와 주얼리 등을 선보였어요 .
진열되어 있는 마네킹은 각각의 영화 캐릭터를 표현했으며,
뉴욕 에피센터에서만 볼 수 있는 200피트에 달하는 벽면에
개츠비의 롱 아일랜드 별장에서 열렸던 화려한 파티 씬을 그대로 옮겨 환상적인 분위기를 완성했어요
이 특별전시회는 프라다 뉴욕 에피센터를 시작으로
6월 14일부터 30일까지 도쿄 에피센터를 거쳐 7월 중순 상하이 IFC 몰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전시 오프닝 이벤트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게스트를 보시죠~
짧은 머리와 숏팬츠로 보이시한 매력을 드러낸 사미 게일
알렉사청은 미우미우 드레스를 선택했는데, 플랫 슈즈로도 굴욕없는 스타일을 완성했어요
프라다의 블랙 플리츠 드레스에 레드 포인티드 힐로 완성한 페이페이 순
미국 <보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그레이스 코딩턴과 프라다 룩을 입은 캐리 멀리건
미우미우 데님 룩을 소화한 제시 웨어
오리엔탈 풍의 프라다 드레스를 입은 케이티 페리
메기 질렌할은 러플 장식의 프라다 드레스와 주얼 클러치를 매치했어요
옐로, 그린, 퍼플 등 상큼한 컬러 매칭이 돋보이는 미아 모레티
마지막으로 미우치아 프라다 여사와 캐리 멀리건
그 이름만으로도 흥분되는 티파니 컬렉션부터 프라다 의상까지.
영화 <위대한 개츠비>를 볼만한 이유는 충분할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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