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만을 위한 캔들, 보트르(VOTRE)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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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06, 2013

에디터 이예진



당신만을 위한 캔들, 보트르(VOTRE)를 만나보세요


보트르+VOTRE+핸드메이드 캔들+수제 향초+천연 향초 + 핸드 메이드 캔들 




이예진 기자입니다

이벤트 예고에서 보셨듯이

오늘은 보트르 향초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요즘 향초에 관심있는 분 많으시죠?

제 친구들도 보니까 예전에는 에센스나 크림 등 스킨케어 쪽으로 선물받고 싶다고 얘기하더니

이제는 향초나 디퓨저 등으로 바뀌었더라구요

향기만이 낼 수 있는 삶의 풍요로움을 만끽해보신 분들이라면

향초의 매력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하실거예요 음하하하하



보트르(votre)는 처음 들어보신 분들이 많으실거예요

보트르는 프랑스어로 ‘너의, 당신의’라는 뜻을 가지고 있답니다

어여쁜 이름이지요?

당신의 고급스러운 취향을 만족시키는 ‘당신만을 위한 캔들’이라는 의미도 담겨있어요



고급스러운 문양의 보트르 로고 뙇!!


보그, 바자, 엘르 등 패션 라이선스 매거진의 화보와 광고, 메이크업을 담당하던

메이크업 아티스트 오미영이 직접 조향사로 나섰는데요

오미영 실장은 평소 향초 매니아라고 자처할 정도로 향초를 무척 좋아하셨다고 해요~

향초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지나쳐(?) 급기야 브랜드까지 론칭했답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취미로 그치지 않고 전문적으로 다루는 이들을 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내가 믿고 맡을 수 있는 안전한 향초를 만들자!’는 생각을 시작으로

모든 제품은 천연 왁스와 정제된 원료만을 사용해 오로지 수작업만으로 완성합니다

천연 왁스를 배합하기가 쉽지가 않다고 하는데요

조금이라도 모양이 이그러졌거나 정확한 향이 나오지 않으면

가차없이(?) 버려진다고 하네요

그래서 버려진 것들이 수백개…….



보트르 패키지 입니다~

까만 상자에 보트르 골드 로고 붙어있어요



뚜껑만 열어도 향이 올라온답니다

상자를 열면 또 헝겊 주머니가!



요렇게 세심하게 담백한 헝겊 주머니에 쌓여있어요~

패키지가 고급스러워 선물에도 딱이겠죠?

이렇게 하면 신경써야 할 게 한두개가 아닌데

자기가 쓸 거 생각하고 만드니 이렇게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다고 하시네요..

향초는 선물로도 많이 하게되니까요



헝겊을 벗겨내면 고급스러운 블랙 보틀이 등장합니다

뚜껑도 있어서 향초위에 먼지 쌓이는거 싫으신 분들에게도 좋아요~



보트르에있는 모든 향초의 보틀이 다 블랙은 아니구요

투명한 보틀, 레드 컬러 등 다양하게 있어요

 

제가 써본 블랙 보틀은 ‘보트르 느와 라인’으로,

천연왁스 100%로 완성한 캔들이예요

소이 왁스(100% 콩으로 만든 천연 식물성), 코코넛 왁스, 화이트 비즈 등 천연 왁스로만 제작했답니다




제가 선택한 향은 ‘뿌흐 가르송’!

평소에 머스크 향수를 들이 부을정도로 머스크 향을 좋아하는데요~

중성적이면서도 파우더리한 머스크향이 훅 올라오길래 가차없이 선택!



뚜껑만 열어도 향이 고르고 빠르게 퍼져요~

뿌흐 가르송? 불어라 그런지 이름이 좀 어렵죠 ㅎㅎㅎ

소년을 위한 향이라는 뜻에서 알 수 있듯

꽃에서나는 달콤함과는 거리가 먼 중성적인 향이랍니다

바닐라의 부드러움과 앰버, 머스크의 파우더리한 향이 조화를 이루며…. 음~~

 

열마디보다 직접 맡아봐야 하는 향!!



저는 침대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영화보기, 책읽기, 팩하기, 스트레칭 하기, 팟캐스트 듣기 등..)

침대 옆 테이블 위에 향초를 놓아둔답니다

엄마는 책 옆에서 향초키지 말라며 심하게 잔소리 하시지만…

보통 향초를 자기 전에 끄기 때문에 가까이에 두어야 하고

그시간까지 향도 오래오래 맡을 수 있어 좋아요



불을 켜봤어요

표면이 깨끗하죠?

처음 키면 타닥타닥 타들어가는 소리 좋아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향초 중에는 심에 아연을 박아 건강에 굉장히 안좋다고 하네요

안피느니만 못한거 -.-

파라핀 왁스로 만든 향초를 태우면 이산화탄소가 발생하고 그을음도 많이 생기니까

절대절대 태우지 마세요~~



향초는 방안에 잡냄새를 금방 없애주고, 공간도 은은하게 연출해주니 참 좋아요

집에 돌아와 향초부터 켜고 개운하게 샤워한 후 책 보면

그날 피로가 싹!!

향이 가져다주는 위안과 평온함을 느껴보고 싶은 분들에게 보트르 향초를 추천합니다!

 

* 향초를 처음 사용할 때는 3~4시간 쭉 켜두시구요

그다음 사용하실 때는 1/3 정도 심지를 잘라내서 쓰시는게 좋아요




[5월 3일부터 17일까지 천연 핸드메이드 캔들, 보트르의 포스팅이 업데이트 됩니다

포스팅 된 제품에 대한 느낌을 댓글로 남겨주시면 12명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1. 깊이감있는 우디향과 중성적인 머스크 향이 어우러진, 뿌흐 가르송

2. 블랙 베리와 블랙커런트를 손에 쥐고있는 듯 여리고 달콤한, 라삐에뜨

3. 풀잎과 오래된 고목 나무에서 느낄 수 있는 풀내음, 보스케

4. 상큼하면서도 따스함이 조화된 알싸한 향기가 중독성 강한, 오렌지 블로썸

5. 그린티 계열의 맑은 찻잎과 숙성된 차의 우디향이 어우러진, 르 떼

 

*향초는 랜덤발송이니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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