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 2013
‘2개의 냉장실’이라는 발상의 전환으로 사용자의 편의와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냉장고가 등장했다. 6개의 케이스로 구분된 맞춤형 수납공간 ‘쇼케이스’를 갖춘 ‘삼성 지펠 푸드쇼케이스 FS9000’이 그 주인공이다.
2개의 냉장실, 인케이스 & 쇼케이스
‘삼성 지펠 푸드쇼케이스 FS9000’은 1개의 냉장실을 ‘인케이스’와 ‘쇼케이스’라는 2개의 냉장실로 나누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하나의 냉장실 문에 인케이스를 열 수 있는 상부 손잡이와 쇼케이스를 여는 하부 손잡이를 따로 둔 것을 알 수 있다. 상부 손잡이를 당기면 사용 빈도가 낮고 부피가 큰 식재료를 보관한 인케이스 냉장실이 열리고, 하부 손잡이를 당기면 자주 먹는 음식과 드링크류를 보관할 수 있는 쇼케이스 냉장실이 열리는 방식. 안팎으로 구분한 2개의 냉장실은 재료의 신선함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가족의 편의까지 고려한 혁신적인 구성이다.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냉장고
맞벌이 가정이 늘면서 주방에서 아빠와 아이들의 역할도 달라지고 있다. 엄마에게만 의존하던 주방의 라이프스타일이 변화하고 있다는 것. ‘삼성 지펠 푸드쇼케이스’는 변화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가족 모두가 편리하게 음식을 분리, 보관할 수 있고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수납공간을 분할했다. 하나의 냉장실에 2개의 보관 공간을 두어 엄마가 주로 사용하는 식재료는 인케이스로, 아빠와 아이들이 즐겨 찾는 간식과 드링크류는 쇼케이스로 분리할 수 있게 했다. 냉장고 앞에서 원하는 재료를 찾기 위해 더 이상 헤맬 필요가 없다.
인케이스와 쇼케이스의 역할 분담
냉장실 안쪽에 자리한 인케이스에는 육류나 생선, 과일, 채소와 같은 식재료를 보관한다. 쇼케이스의 활용도 덕분에 인케이스에 보관한 재료는 늘 신선하고 촉촉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쇼케이스 도어를 열면 음료뿐 아니라 간단한 반찬이나 샐러드, 아이들 간식, 우유, 소스 등 자주 먹는 음식을 손쉽게 찾을 수 있다. 6개의 케이스가 깔끔하게 공간을 분리한 쇼케이스는 사용자에 따라 엄마를 위한 쿠킹 존, 온 가족을 위한 패밀리 존, 아이를 위한 키즈 존으로 나뉜다. 특히 아이의 눈높이와 어른의 키 등 사용자의 체형을 고려한 공간 구성이 눈에 띄는 배려다.
아이디어 이상의 기능
공간 구성만으로도 ‘혁신’을 표현하는 ‘푸드쇼케이스’는 삼성 지펠 고유의 독립 냉각 기술과 ‘메탈 쿨링 커버’를 적용해 기능 면에서도 완벽함을 놓치지 않았다. 쇼케이스를 자주 여닫아도 내부는 차갑고 신선하게 유지되며, 냉장실의 참맛실에는 음식별 최적의 온도로 보관할 수 있다. 또 냉장실의 세균을 99.9% 제거해주는 ‘이온살균 청정기+’ 기능으로 위생성도 강화했다.
양보할 수 없던 프리미엄 디자인
‘삼성 지펠 푸드쇼케이스 FS9000’은 두 가지 컬러의 메탈을 사용한 콤비 메탈 디자인으로 획일화된 냉장고 도어의 고정관념을 깨는 동시에 고급스러운 스타일도 놓치지 않았다. 패턴과 색상 변화로만 냉장고의 외관을 표현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냉장실과 냉동실 전체의 컬러를 분리하는 동시에 조화를 시킨 덕분에 시간이 흘러도 질리지 않는 품격과 트렌디한 멋을 충족시킨다. 이번에 선보인 ‘지펠 푸드쇼케이스 FS9000’은 834L 3종, 856L 3종이 있고, 판매 가격은 3백70만~4백40만원이다.
문의 02-225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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