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the good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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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07, 2024

에디터 윤자경ㅣphotographed by jae yong park

정교한 하이엔드 워치메이킹의 정수, 바쉐론 콘스탄틴. 그들만의 독창적 기술과 미학적 완성도, 그리고 최고의 장인 정신과 마감 기법을 바탕으로 오버시즈 컬렉션과 패트리모니 컬렉션에 새로운 타임피스를 추가했다.


(왼쪽 위부터 차례대로)
3시 방향에 날짜창을 더한 41mm 케이스의 오버시즈 셀프-와인딩, 9시 방향에는 낮과 밤을 표시하는 창이, 6시 방향에는 날짜창이 조화롭게 자리한 오버시즈 듀얼 타임, 베젤에 90개 라운드 컷 다이아몬드를 화려하게 세팅한 35mm 사이즈의 오버시즈 셀프-와인딩 모두 가격 미정 바쉐론 콘스탄틴.
(위부터 차례대로)
42.5mm 화이트 골드 케이스에 두 가지 컴플리케이션을 구동하는 패트리모니 문페이즈 레트로그레이드 데이트, 39mm 케이스에 감각적인 아주르 블루 컬러의 스트랩을 장착한 패트리모니 매뉴얼 와인딩 가격 미정 모두 바쉐론 콘스탄틴.
감각적인 그린 다이얼
바쉐론 콘스탄틴은 2024년 워치스 & 원더스에서 오버시즈 컬렉션 최초로 감도 높은 그린 컬러의 다이얼과 교체 가능한 스트랩을 갖춘 핑크 골드 모델을 네 가지 버전으로 선보였다. 새로운 그린 컬러의 매력을 강조하기 위해 마감 기법에도 섬세함을 더했는데, 깊이감이 느껴지는 선버스트 새틴 브러싱 마감으로 우아한 품격을 강조하고, 벨벳 마감 기법을 적용한 플랜지에서는 정교함이 느껴진다. 여기에 슈퍼-루미노바® 처리로 강조한 골드 아워 마커와 핸즈가 짙은 다이얼 컬러와 대비를 이루면서 탁월한 가독성을 부여한다. 새로운 모델은 35mm 젬 세팅부터 41mm 데이트, 42.5mm 크로노그래프, 41mm 듀얼 타임까지 총 네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었고, 150m 방수 기능을 갖춘 셀프 와인딩 칼리버를 장착했다. 무브먼트에는 컬렉션을 상징하는 윈드 로즈를 인그레이빙한 로터를 갖추었고, 다른 오버시즈 워치와 마찬가지로 폴딩 버클로 손쉽게 조정 가능한 핑크 골드 브레이슬릿으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브레이슬릿 대신 핀버클을 더한 카프 스킨 레더 스트랩이나 그린 러버 스트랩으로 교체해 다양한 스타일로 즐길 수 있다.
확고한 미니멀리즘
1950년대 미니멀한 시계 디자인에서 영감받아 탄생한 패트리모니 컬렉션은 완만한 곡선과 심플한 라인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그리고 이러한 모더니티 DNA를 이어받아 패트리모니 컬렉션에서 새로운 지름, 다이얼, 스트랩 컬러가 돋보이는 세 가지 새로운 모델을 출시했다. 먼저 화이트 골드와 핑크 골드 소재의 두 가지 매뉴얼 와인딩 워치는 어떤 손목 사이즈에나 편안하게 착용 가능한 지름 39mm로 선보인다. 볼록한 다이얼에 선버스트 마감한 표면과 새로운 올드 실버 톤 컬러가 조화를 이루며 워치메이킹 하우스 고유의 미학을 담아냈다. 앨리게이터 레더 스트랩 또한 새로운 아주르 블루 및 올리브 그린 같은 독창적인 컬러로 선보여 컬렉션에 신선한 감각을 추가했다. 바쉐론 콘스탄틴이 개발하고 직접 제작한 매뉴얼 와인딩 칼리버 1440으로 구동하며, 42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한다. 또 하나의 워치는 패트리모니 문페이즈 레트로그레이드 데이트다. 42.5mm 화이트 골드 케이스이며, 선버스트 올드 실버 톤 컬러 다이얼은 핸즈 및 아워 마커에 적용한 핑크 골드와 대비를 이룬다. 6시 방향에는 문페이즈 인디케이션이 위치하고, 다이얼 상단부에서는 레트로그레이드 데이트 디스플레이를 확인할 수 있다. 인하우스 셀프 와인딩 칼리버 2460 R31L을 탑재했으며, 새로운 올리브 그린 컬러의 앨리게이터 레더 스트랩을 장착해 타임피스 전체에 생동감을 선사한다. 문의 1877-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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