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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07, 2022

에디터 윤자경 | photographed by park jae yong

행복한 홀리데이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피아제의 스페셜 기프트.


사랑하는 누군가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홀리데이 시즌. 상대의 높은 안목을 고려한 기프트를 준비하고 있다면 1백48년의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피아제 주얼리와 워치가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스위스 쥐라산맥의 라 코토페(La Co^te-aux-Fe´es)라는 작은 마을에서 탄생한 피아제. 1874년, 19세의 조르주 에두아르 피아제는 워치메이킹을 향한 열정을 품고 가족 농장에 자신의 첫 번째 공방을 만들었다. 그리고 고도로 정밀한 무브먼트와 부품을 만드는 데 전념했다. ‘언제나 완벽, 그리고 그 이상을 추구하라’라는 모토는 스스로를 끊임없는 발전으로 이끌었고, 이는 피아제 메종의 대성공으로 이어졌다. 정교한 무브먼트 제작 노하우가 그대로 녹아 있는 정통 워치 메이커로서, 그리고 화려한 세공 기술력을 보유한 주얼리 메이커로서 자리매김하게 된 것. 이처럼 유구한 장인 정신이 깃든 선물이라면 연말 기프트로 완벽한 선택이 될 것이다. 문의 1668-1874


(왼쪽부터 차례대로) 포제션 팰리스 데코 링 18K 화이트 골드 소재의 링. 볼드한 디자인에 중앙에 약 0.08캐럿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1개를 세팅해 아름다운 볼륨감을 선사한다. 8백만원대. 폴로 스켈레톤 워치 42mm 울트라-신 워치메이킹의 장인, 피아제. 올해 기존 폴로 워치보다 두께가 3mm 얇아진 6.5mm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라운드 베젤을 장착한 곡선형 케이스와 쿠션형 다이얼은 기존 피아제 폴로의 정체성을 유지한다. 스틸 소재 케이스와 사파이어 크리스털 케이스 백이 간결한 멋을 더하며, 1200S1 기계식 셀프 와인딩 스켈레톤 무브먼트를 장착했다. 4천2백10만원. 문의 1668-1874
(왼쪽부터 차례대로) 선라이트 팰리스 데코 펜던트 태양을 가장 중요한 모티브 중 하나로 여기는 피아제에서 선라이트 컬렉션은 60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응축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8K 핑크 골드 소재의 펜던트 센터에는 약 0.35캐럿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중심을 잡고 있으며, 그 주변으로 약 0.9캐럿의 1백58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화려함을 더했다. 가격 미정. 알티플라노 문페이즈 36mm 심플함의 정수를 보여주는 알티플라노 워치. 18K 핑크 골드 소재의 울트라-신 케이스에 약 0.94캐럿의 74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와 약 3.23캐럿의 머더오브펄 다이얼을 매치했다. 6시 방향에 세팅한 피아제 자체 제작 580P 문페이즈 인디케이터가 포인트. 5천3백만원. 포제션 팰리스 데코 링 회전하는 모티브를 담아 경쾌함을 표현하는 포제션 컬렉션의 링. 18K 핑크 골드 소재로, 중앙에는 약 0.08캐럿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전체에는 약 1.93캐럿의 68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밀하게 세팅했다. 2천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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