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돌아온 이번 워치스 & 원더스가 지난 4월 5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박람회에 참석한 38개 시계 브랜드는 한층 더 무르익은 역량과 진보적인 기술로 저마다의 신제품을 내세우며 애호가들의 갈증을 한 방에 해소해주었다. 그 중 가장 영감을 준 시계들을 선별해 소개한다.
시곗바늘이 허공에 떠 있는 듯한 장면을 연출하는 수수께끼 같은 이 워치는 메종의 역사에서 독립된 장을 이루는 ‘미스터리 클락’ 기술을 스토리의 중심으로 삼는다. 핸즈가 무브먼트 어디에도 연결되지 않고 마치 클락의 투명한 몸체 위를 떠다니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미스터리’라고 불리며, 루이 까르띠에와 워치메이커 모리스 쿠에(Maurice Couet)의 공동 개발로 탄생했다. 핸즈를 무브먼트에 직접 연결하는 것이 아니라, 가장자리 톱니 모양 금속에 부착된 2장의 크리스털 디스크에 고정하는 방식이다. 클락 하단 받침대 속에 설치된 무브먼트가 작동하면, 2장의 크리스털 디스크가 하나는 분의 속도로, 다른 하나는 시의 속도로 돌아가면서 핸즈를 움직이는 원리. 디스크 가장자리는 시를 표시하는 원형 트랙으로 숨겨져 핸즈가 완벽하게 허공에 떠 있는 듯 매력적인 장면을 연출한다. 또 다이얼 중앙을 비우고 칼리버를 과감하게 전면에 드러냈다는 점에서 까르띠에만의 독보적인 수준의 엔지니어링 기술을 엿볼 수 있다. 시계 기술의 극치라 불리는 스켈레톤 타입으로 완벽에 도전하는 칼리버 9801 MC의 복잡 정교한 메커니즘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마쓰 미스터리어스를 통해 선보이는 크리에이션에서는 ‘로터’가 진정한 요소로 부상해 워치메이킹 영역에서 새로운 변화를 이끈다. 매뉴팩처에서 장장 8년간의 연구 끝에 탄생한 칼리버 9801 MC가 바로 그 주인공. 혁신적인 원리를 적용한 이 칼리버는 시계의 정확성을 방해하는 요소인 중력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도록 설계되었다. 이를 위해 밸런스 휠이 언제든 동일하게 수직적 위치를 유지할 수 있도록 고안했고, 로터는 불규칙한 속도로 양방향 회전한다.
특히 하나의 프로토타입으로 완성되기까지 각기 다른 다섯 가지 구조가 요구되는데 무브먼트, 트랜스미션, 레귤레이션에서 동력을 전달받는 모든 부품이 로터에 통합되었다. 또 스켈레톤 처리해 로터가 움직이는 모든 장관을 생생히 볼 수 있다. 중심 부분에는 자동차업계에서 차용한 극도로 정교한 차동 시스템(differential system)을 무브먼트에 적용해 시간 디스플레이를 원활하게 보여준다.
탁월한 기술력으로 구현한 정교함은 미학을 통해 완성되기 마련. 오픈워크 다이얼 위 반원형 스켈레톤 무브먼트는 결코 혼잡함으로 시선을 끌지 않는다. 무브먼트는 시계 구동에 필요한 최소한의 부분만 남기고 모두 깎아냈으며, 브리지는 정교하게 세공해 우아한 곡선미를 살렸다. 또 각각 브리지 사이에 세팅한 7개의 인조 루비는 마치 보석처럼 반짝인다. 높은 안정성과 정확성을 보장하며 최대 42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지원하는 까르띠에 매뉴팩처 오토매틱 와인딩 메캐니컬 무브먼트 9801 MC로 움직이며, 블랙 및 다크 그레이 세미-매트 앨리게이터 가죽 스트랩을 매치해 하이엔드의 품격을 완성한다. 메종의 상징 중 하나인 카보숑 컷 크라운으로 정체성을 이어가며, 고유 번호를 부여해 30피스 한정 출시한다.
2 지름 43.5mm 플래티넘 케이스에 앨리게이터 가죽 스트랩을 매치해 선보인다.
3 특유의 카보숑 컷 용두로 메종의 정체성을 이어가며, 고유 번호를 부여해 30피스 한정으로 만날 수 있다.
꾸쌍 드 까르띠에
새로운 영역을 탐닉하고 메종의 키워드를 끊임없이 재해석해 선보이는 꾸쌍 드 까르띠에 워치는 찬란히 빛나는 이브닝 타임을 위해 고안되었다. 선레이 기법으로 마감한 관능적인 다이얼에 검 모양 블루 핸즈와 고전적인 로마자 인덱스 등 메종 특유의 요소로 미감을 채운 버전과 인덱스를 과감하게 없애고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이는 젬 풀 세팅 버전이 라인업을 이끌며 하이엔드의 품격을 드러낸다. 메종의 주얼리 아틀리에는 전통적인 그레인 세팅을 사용하지 않고, 케이스 안에 다이아몬드를 직접 세팅해 통합하는 트라이앵글 세팅을 선택했다. 그레인 요소가 제외된 이러한 시각적 효과는 스톤 고유의 아름다움을 더욱 강조하고 광채를 극대화한다. 서로 교차하며 격자무늬를 만들어내는 골드 링크를 워치 안 요소로 통합한 점도 혁신적이다. 덕분에 케이스는 기존과 다른 형태로 변형할 수 있음과 동시에 되돌릴 수도 있다. 다채로운 크기와 컬러의 스톤을 활용하기 때문에 워치는 훨씬 어려운 제작 과정을 거쳐 탄생한다. 유연함을 지닌 시계라는 사실 자체만으로 제작에 훨씬 더 복잡함을 야기하기에 워치메이커는 이를 레진으로 봉인하는 등 제작에 더 많은 시간과 섬세한 마감 기술로 이를 구현했다. 메종의 장인이 선보이는 혁신적이고 정교한 전문 세팅 기법을 통해 강렬한 텍스처가 살아난 이 개성 넘치는 주얼리 워치는 다채로운 스톤 세팅으로 라인업을 구성한다. 다이아몬드와 블랙 스피넬, 파라이바 투르말린과 차보라이트로 이뤄진 파빌리온이 장식적인 요소의 스터드가 되어 남다른 오라를 풍긴다.
꾸쌍 드 까르띠에 워치는 전부 쿼츠 무브먼트로 구동하며, 2개의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만날 수 있다. 케이스 전체를 다이아몬드나 컬러 스톤, 에메랄드, 투르말린, 차보라이트, 사파이어를 파베 세팅한 쿠션 형태의 버전으로 다이아몬드와 컬러 스톤의 다채로운 컬러가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하며, 순수한 우아함을 기반으로 신뢰할 수 있는 정확한 시계를 제작하고자 하는 메종의 열망을 표한다.
2 케이스에 다이아몬드를 직접 세팅한 트라이앵글 세팅이 특징으로 주얼러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3 브릴리언트 컷 풀 파베 세팅으로 황홀한 반짝임을 선사하는 피스. 블루 송아지가죽 스트랩을 매치해 하이엔드의 품격을 보여준다.
4 볼륨감 있는 쿠션 형태의 사각 케이스를 다이아몬드 혹은 다채로운 유색 스톤으로 장식해 선보이는 꾸쌍 드 까르띠에.
올해 탄생 1백 주년을 맞은 이 독창적인 워치는 많은 모델에 영감을 주었지만, 2004년 이후 까르띠에 리브르 버전을 제외하고 선보인 적은 없기에 더욱 특별하다. 1922년 탄생한 ‘탱크 쉬누와즈’는 당시 예술과 풍성한 여러 문화가 주얼리와 워치메이킹에 미친 영향에 대한 루이 까르띠에의 생각을 담아낸 컬렉션이었다. 타 문화의 상징적 요소로 장식한 주얼리, 화장품 케이스, 파우더 콤팩트, 클락 등 극도의 섬세함을 보여주는 고귀한 오브제로 차별화를 꾀하기도. 문화, 예술, 기술, 미학 등 네 가지 테마를 바탕으로 메종의 기술력과 접목해 선보이는 프리베 컬렉션은 올해 아시아 사원의 건축미와 기둥을 받쳐 만든 현관 지붕(portics)의 기하학적 요소를 모티브로 한다. 다이얼을 감싸는 기하학 요소가 풍부한 래커 케이지가 특징인데, 오픈워크 형태의 스켈레톤 타입에서 태양광 패턴과 로마자 인덱스로 시간을 알리는 클래식 다이얼 버전까지 다채롭게 선보인다.
메종의 시그너처 컴플리케이션을 골드 케이스에 적용해 선보이는 이 타임피스는 오픈워크로 작업한 다이얼에 아시아 전통 창문의 형태를 담고 있다. 기하학적인 케이지 사이로 스켈레톤 무브먼트가 신비로운 자태를 드러낸다. 아시아 전통 노하우에서 영감을 얻은 레드 & 블랙 및 블루 래커 컬러는 고급스러움과 입체적인 면모를 뽐낸다. 워치 속 9627 MC 스켈레톤 무브먼트는 메종이 새로운 탱크 쉬누와즈를 위해 개발한 것. 시간당 2만1천6백 회 움직이며, 36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지원한다. 각각 고유 번호를 부여해 한정으로 출시한다. 웅장하고 이국적인 새로운 탱크 쉬누와즈 워치는 가장자리를 베벨링 처리하고 수평 축을 지닌 커다란 크기의 세련된 플래티넘, 옐로 골드 또는 핑크 골드 소재의 시·분 버전도 선보인다. 이 모델은 현재 메종의 가장 정제된 메캐니컬 무브먼트인 430 MC 무브먼트가 시계를 움직인다.
2 아시아 전통 사원의 건축학적 요소에서 영감을 얻은 케이지와 오픈워크 형태 스켈레톤 기법이 앙상블을 이루는 1백 점 한정 피스.
3 로마자 인덱스와 블루 검 모양의 핸즈로 클래식한 면모를 지닌 옐로 골드 케이스 버전.
원형 실루엣과 직사각형 링크의 대비에서 팽팽한 긴장감이 느껴지는 과감한 디자인이 특징인 리브르 컬렉션은 1960년대를 풍미한 클래식 스타일과 자체 제작 쿼츠 무브먼트가 이루는 앙상블이 모던하고 강렬한 개성을 내뿜는다. ‘스케일’ 장식을 인그레이빙한 브레이슬릿과 다이얼이 하나의 주얼리가 되어 매력적이고 관능적이다. 또 감각적인 타원 베젤을 따라 다이아몬드를 우아하게 장식했다.
리버서블 가능한 이 주얼리 워치는 유연하고 신축성 있는 스트랩 덕분에 뒤집어 착용할 수 있다. 전면은 워치가 되고, 후면은 브레이슬릿이 되는 완벽한 리버서블이 가능하다. 이러한 모듈화를 통해 까르띠에는 주얼리가 워치가 되고, 워치가 주얼리가 되는 것으로 워치와 주얼리의 경계를 허문다. 이러한 디자인을 완성하기 위해서 워치메이커는 특별히 개발한 스프링을 중심으로 케이스를 구부리는 해결책을 모색했다. 시간 세팅 시스템과 유사하게 재디자인하고 측면에 통합해 워치의 삼각형 스타일을 왜곡하지 않도록 구현했다.
주얼리 노하우에 있어 모티브에 대한 기하학적 접근이 메종이 개발한 새로운 트라이앵글 세팅으로 더욱 강조된다. 전통적인 그레인 세팅을 적용하지 않고, 다이아몬드를 케이스에 직접적으로 통합해 스톤 고유의 매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인데, 스톤을 지지하는 금속이 자취를 감추고 스톤의 아름다움만을 드러내며 광채를 극대화한다. 컬렉션 피스들은 까르띠에의 아이코닉한 컬러 팔레트를 토대로 세 가지 버전으로 구성한다. 스피넬과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블랙 & 화이트 버전과 핑크 골드와 블랙 스피넬, 사파이어와 크리소프레이즈, 그리고 산호와 다이아몬드로 각기 대비되는 컬러 플레이를 보여주는 버전, 그리고 핑크 골드를 메인으로 가닛과 블랙 스피넬, 문스톤과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버전이 라인업을 이끈다.
2 트라이앵글 주얼 세팅 기법이 특징으로 액자식 구성으로 조합한 스톤의 앙상블이 강렬한 매력을 선사한다.
3 전면으로는 워치로, 후면으로는 주얼리로 다채롭게 연출 가능한 피스.
먼저, 디자인적 관점에서 새롭게 눈여겨볼 부분은 그리드 디테일이다. 이 개성 강한 워치에 매혹적인 텍스처 효과를 부여하는 이 디테일은 1943년 보호 그리드를 갖춘 방수 시계의 모습을 반영해 원형 케이스 안 사각 형태로서 4개의 오버사이즈 아라비아숫자 인덱스를 더욱 강조한다. 메종은 그리드를 쉽게 탈착할 수 있도록 복잡한 스프링을 탑재해 착용자는 때로는 그리드와 함께, 때로는 그리드를 빼서 연출하는 다양한 방식으로 워치를 착용할 수 있다. 그리드를 탑재한 새로운 버전은 지름 41mm 크기의 골드 케이스 버전과 지름 30mm 혹은 35mm의 베젤에 주얼리를 세팅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만날 수 있다. 별도의 도구 없이도 착용자가 손쉽게 교체 가능한 퀵스위치 시스템을 적용해 스트랩 선택에 폭넓은 옵션을 제안한다.
나만의 퍼스널라이징은 참 옵션을 통해 실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개성 넘치는 매력을 배가한다. 이는 메종의 역사적인 참에서 영감을 얻어 두블르 쎄(Double C)나 하트, 눈 모양 모티브를 더한 이 작은 펜던트는 파샤 드 까르띠에 워치를 더욱 유니크하게 만들어준다. 전체를 핸드 폴리싱한 대담하고 매력적인 상징들은 착용자가 자신의 시계를 퍼스널라이징할 수 있도록 제안하는 요소가 된다. 크라운 커버에 끼울 수 있는 이 참은 전통적인 워치의 기능과 차별화하며, 국내에서는 하트 셰이프 참을 만날 수 있다.
라쇼드퐁의 까르띠에 매뉴팩처에서 개발한 문페이즈, 스켈레톤, 플라잉 투르비용 버전의 다채로운 컴플리케이션이 컬렉션을 빈틈없이 채운다. 세 가지 아이코닉한 무브먼트를 탑재해 다양한 모델로 만날 수 있다.
별을 흩뿌린 듯한 미드나잇 블루 컬러 평면 천구도를 에워싼 정교한 원형 문페이즈의 움직임이 파샤 드 까르띠에 워치의 대담한 디자인과 대비를 이룬다. 매뉴팩처의 1904 LU MC 무브먼트를 장착했으며, 전체 골드 혹은 스틸 버전으로 만날 수 있고, 골드나 스틸 프레임 다이얼 위 블루 아워 마커로 시간을 표시한다.
스켈레톤 버전은 메인 플레이트와 브리지를 최소한으로 줄인 풀 스켈레톤 버전으로 선보인다. 메종의 상징적인 스켈레톤 무브먼트인 9624 MC 칼리버를 탑재했으며, 파샤 드 까르띠에 워치의 아라비아숫자를 인덱스에 적용해 정체성을 잇는다. 4개의 오버사이즈 숫자부터 다이얼의 원형 안 사각형에 이르기까지 전통을 거부하는 파샤 드 까르띠에 워치의 과감한 사이즈와 디자인이 강렬함을 더욱 강조한다.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한 리미티드 에디션 화이트 골드 주얼리 버전과 케이스에 블랙 ADLC, 브리지와 핸즈에 슈퍼루미노바 처리해 어둠 속에서도 명확한 빛을 발하는 스틸 버전, 두 가지로 구성한다.
투르비용은 시간 표시와 함께 추가적인 기능을 제공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시계학적 관점에서 컴플리케이션으로 간주되지는 않지만, 복잡하고 매력적인 기계식 시스템임은 분명하다. 시와 분 표시 기능을 갖춘 플라잉 투르비용 9552 MC 칼리버는 까르띠에 파인 워치메이킹의 시그너처 컴플리케이션으로 파샤 드 까르띠에 워치의 전반적인 미학적 코드와 완벽하게 어우러진다. 가죽 스트랩을 매치한 케이스 지름 41mm 사이즈 핑크 골드 소재 파샤 드 까르띠에의 플라잉 투르비용이 C 자를 새긴 케이지 덕분에 더욱 돋보인다.
기계식 메커니즘의 역작으로 불리는 크로노그래프는 짙은 그레이 컬러 다이얼이 오리지널 파샤 드 까르띠에 워치의 강렬한 코드를 극대화한다. 크로노그래프 고유의 푸시 피스가 매력적인 이 모델은 까르띠에 매뉴팩처 오토매틱 와인딩 메캐니컬 무브먼트 1904-CH MC로 동력을 얻으며, 47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지원한다. 문의 1566-7277
2 크로노그래프 컴플리케이션으로 선보이는 파샤 드 까르띠에.
3 퀵 스위치 시스템을 통해 브레이슬릿과 가죽 스트랩을 손쉽게 변경할 수 있다.
4 다이얼과 톤온톤을 이루는 다크 그레이 앨리게이터 가죽 스트랩을 매치한 파샤 드 까르띠에 워치.
5 플라잉 투르비용 버전으로 까르띠에 매뉴팩처 매뉴얼
와인딩 메캐니컬 무브먼트 9552 MC로 구동한다.
6 야광 물질인 슈퍼루미노바를 입혀 어둠 속에서도 명확한 가시성을 발휘한다.
J12 다이아몬드 뚜르비옹
이번 샤넬의 J12 워치 중 가장 주목할 만한 기술력과 제품이 바로 다이아몬드 뚜르비옹 칼리버 5다. 샤넬 워치의 첫 인하우스 플라잉 투르비용 무브먼트로 앞은 물론 케이스 백까지 섬세하게 마감한 노출 메커니즘에 샤넬 오트 오를로제리 매뉴팩처 무브먼트의 시그너처인 사자 머리로 웅장함을 더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플라잉 투르비용 케이지 중앙에 올린 솔리테어 다이아몬드. 정확한 커팅 기술로 광채를 극대화한 이 다이아몬드는 초의 리듬에 맞춰 움직인다. 매트 블랙 세라믹에 스틸 또는 유광 블랙 세라믹, 18K 화이트 골드 소재로 만나볼 수 있으며, 각 모델은 55개 한정판으로 제작한다. |
J12 가브리엘 칼리버 3.1
블랙 컬러 의상에 즐겨 하던 진주를 착용한 가브리엘 샤넬의 아이코닉한 실루엣을 다이얼에 올린 워치. 견고한 블랙 세라믹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에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베젤로 우아함을 더했다. 마치 다이아몬드 프레임 액자 속에 있는 듯한 오픈워크 다이얼로 가브리엘 샤넬의 모습을 더욱 고귀하고 신비스럽게 만들며 시간의 수호자 같은 그녀의 모습을 표현했다. |
마드모아젤 J12 라 파우자
프랑스 리비에라에 위치한 샤넬 여사의 빌라 라 파우자(La Pausa) 정원에서 찍은 사진에서 영감을 얻어 새롭게 해석한 모델로 견고한 블랙 세라믹과 18K 화이트 골드 케이스에 베젤에는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 46개(약 5.46캐럿)를 세팅했으며 블랙 래커 다이얼 속에는 브레튼 톱과 세일러 팬츠를 입은 마드모아젤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다. 마드모아젤 J12 컬렉션 최초로 한정판 올 블랙 버전에 칼리버 12.1을 탑재했으며 55개 한정판으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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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모아젤 J12.XS
견고한 블랙 세라믹에 18K 화이트 골드를 매치해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을 구성했다. 블랙 래커 다이얼에 플랜지에만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 24개(약 0.48캐럿)를 세팅했으며 브레이슬릿의 가운데엔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1백16개(약 1캐럿)를 세팅해 은은한 우아함을 부여했다. 키포인트는 케이스에 장난스럽게 매달린 마드모아젤 샤넬 캐릭터. 화이트 골드와 블랙 래커 소재 장식으로 표현했으며,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로 강조한 투톤 스트로 햇을 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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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2 블랙 스타
바게트 컷의 진수를 보여주는 샤넬에서 내놓은 또 하나의 역작. 다이아몬드와 함께 블랙 세라믹을 사용해 샤넬의 컬러인 블랙을 세련되게 표현한 워치를 탄생시켰다. 심플하고 모던한 감성은 유지한 채 입체적인 실루엣이 이색적인 느낌을 준다. 케이스에는 바게트 컷 세라믹 22개와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 55개를 세팅했으며, 브레이슬릿에는 바게트 컷 세라믹 3백42개와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 1백60개(약 7.51캐럿)를 세팅했다. 푸시-다운 크라운에는 다이아몬드 약 0.15캐럿 1개를 세팅해 완성했다. 또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34개(약 0.26캐럿)를 세팅한 블랙 오실레이팅 웨이트를 탑재했다. 시리얼 넘버가 들어간 12개 한정판으로 제공된다. |
J12 바게트 다이아몬드 스타
베젤은 물론 다이얼, 브레이슬릿까지 눈부신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로 이뤄진 디자인으로 샤넬 워치메이킹의 장인 정신을 담았다. 무려 약 3.51캐럿, 73개의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18K 화이트 골드 케이스에 약 3.9캐럿, 46개의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로 이뤄진 베젤, 약 2.75캐럿, 1백68개의 다이아몬드로 장식한 18K 화이트 골드 다이얼까지. 브레이슬릿에는 약 24.99캐럿, 5백66개의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다. 푸시-다운 크라운에는 약 0.1캐럿의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 1개를 세팅했으며, 사파이어 크리스털 케이스 백에는 12개 한정판이라는 의미인 ‘Limited to 12’가 새겨져 있다. |
2 첫선을 보인 샤넬의 뚜르비옹 워치 제작 모습.
3 J12 다이아몬드 뚜르비옹의 케이스 백.
4 J12 다이아몬드 뚜르비옹의 옆모습.
5 J12 가브리엘 칼리버 3.1.
6 마드모아젤 J12 라 파우자를 착용한 모델.
7 마드모아젤 J12.XS.
8 J12 블랙 스타.
9 J12 바게트 다이아몬드 스타를 착용한 모델.
RED EDITION COLLECTION
J12 X-RAY 레드 에디션 2020년 J12의 탄생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J12 X-RAY가 2022년 레드 에디션으로 탄생했다. J12의 실루엣에는 변함이 없으나 샤넬의 시그너처 컬러 중 하나인 레드를 강조했다. 크리스털 사파이어 케이스에 바게트 컷 루비 46개를 세팅한 18K 화이트 골드 고정 베젤로 레드 포인트를 주었으며, 바게트 컷 루비 인디케이터를 세팅한 크리스털 사파이어 다이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투명 케이스를 통해 보이는 무브먼트는 오트 오를로제리의 규칙에 따라 브리지와 톱니바퀴로 수놓은 입체적인 레이스 조각의 모습을 하고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한다. 12개 한정판. |
RED EDITION COLLECTION
보이·프렌드 스켈레톤 레드 에디션 2018년 처음 제작한 보이·프렌드 실루엣에 샤넬의 시그너처 컬러 중 하나인 레드를 부여했다. 레드 엠보싱 레더 스트랩은 2.55 백의 라이닝을 떠오르게 하며 투명 케이스 속 무브먼트의 레드는 파우더 베이지 골드 컬러와 어우러져 궁극의 레드 립 같은 느낌을 준다. 칼리버 3을 탑재해 브리지와 톱니바퀴로 수놓은 입체적인 레이스 조각 같은 형태로 워치 아래로 피부가 살짝 비쳐 보이는 것이 더 매력적이다. 18K 베이지 골드 케이스에 바게트 컷 루비 38개를 세팅한 베젤이 돋보이는 버전과 투명 크리스털 사파이어 케이스와 베젤에 바게트 컷 루비 5개를 세팅한 18K 베이지 골드 크라운이 포인트를 주는 보이·프렌드 스켈레톤 X-RAY 레드 에디션, 두 가지로 출시하며 각 10개, 1백 개 한정판으로 출시한다. |
MADEMOISELLE PRIVÉ BOUTON
마드모아젤 프리베 부통 워치 샤넬 공방 워치의 상징이 된 마드모아젤 프리베 부통 워치는 이번에 네 가지 새로운 버전으로 선보인다. 까멜리아 모티브로 장식한 버튼으로 버건디 벨벳 소재 커프 브레이슬릿을 잠글 수 있는 마드모아젤 프리베 부통 까멜리아 모티프 워치부터 가브리엘 샤넬이 어린 시절을 보낸 오바진 수녀원의 스테인드글라스에서 영감을 받은 모티브의 마드모아젤 프리베 부통 오바진 모티프 워치, 투르말린과 다이아몬드로 만든 비잔틴 모티브를 더한 버튼에 핑크 퀼팅 레더 소재 커프 브레이슬릿을 매치한 마드모아젤 프리베 부통 비잔틴 모티프 워치, 진주와 다이아몬드로 만든 매듭 모티브로 장식한 버튼에 르사주에서 자수를 넣은 실크 오간자 소재 커프 브레이슬릿을 매치한 마드모아젤 프리베 부통 매듭 모티프 워치까지, 전부 20개의 한정판으로 만나볼 수 있다. |
MADEMOISELLE PRIVÉ BOUTON
마드모아젤 프리베 코로만델 롱 네크리스 샤넬의 패션감각과 워치 메이킹 기술이 만난 마드모아젤 프리베 코로만델 롱 네크리스는 18K 베이지 골드로 만든 미니어처로 장식한 오닉스 다이얼에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50개를 세팅했다. 오닉스 다이얼의 뒷면에는 18K 골드로 가브리엘 샤넬의 옆모습을 조각했다. 이 롱 네크리스는 주얼리 워치로서 하나의 아트피스 같은 섬세한 디테일을 보여준다. |
MADEMOISELLE PRIVÉ BOUTON
마드모아젤 프리베 부통 골드 펄 모티프 세트 샤넬의 주얼리 워치 세트. 올해 출시한 세 가지 액세서리로 구성된 주얼리 워치는 골드 펄을 중심으로 디자인해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을 담았다. 반구 형태의 진주를 세팅한 버튼 모티브로 롱 네크리스부터 링, 단단한 커프 브레이슬릿을 장식했다. 전부 5개의 한정판으로 제작되었다.
문의 080-200-2700, chanel.com |
2 J12 X-RAY 레드 에디션.
3 J12 X-RAY 레드 에디션의 케이스 백.
4 보이·프렌드 스켈레톤 레드 에디션.
5 보이·프렌드 스켈레톤 레드 에디션의 케이스 백.
6 마드모아젤 프레베 부통 워치 까멜리아 모티브 버전.
7 마드모아젤 프리베 부통 비잔틴 모티프 워치.
8 마드모아젤 프리베 코로만델 롱 네크리스 착용 모습.
9 마드모아젤 프리베 부통 골드 펄 모티프 세트 중 링.
10 마드모아젤 프리베 부통 골드 펄 모티프 세트 중 네크리스.
파일럿 워치 크로노그래프 탑건 ‘우드랜드’ 에디션
세라믹 시계 제작에 남다른 노하우를 지니고 있는 IWC. 1986년 처음 세라믹 시계를 제작하기 시작한 이후 2019년 샌드 컬러인 모하비 데저트 에디션을 거쳐 올해 세 가지 컬러를 추가했다. 그중 은은한 광택을 내는 짙은 녹색의 ‘우드랜드’ 워치는 파일럿 워치라는 이름에 걸맞게 미국 해군 파일럿의 비행복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 고급스러운 그린은 세라믹 케이스와 다이얼, 스트랩 등에 사용했으며 푸셔 및 케이스 백은 매트 블랙 세라타늄을 적용해 내구성을 강화했고 숫자 및 아워 마커는 더 밝은 색채로 완성해 가독성을 높였다. 칼럼 휠 방식으로 우수한 견고성과 신뢰성을 보장하는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인 IWC 자체 제작 69380 칼리버로 구동하며 자기장의 영향으로부터 무브먼트를 보호하기 위한 연철 내부 케이스를 장착했다. 케이스 백에 아이코닉한 탑건 로고가 매력적이다. 전 세계 연간 1천 개 한정 수량으로 생산한다. |
파일럿 워치 크로노그래프 탑건 ‘레이크 타호’ 에디션
우드랜드와 함께 선보인 컬러 세라믹 워치 세 가지 중 하나인 레이크 타호 에디션은 캘리포니아와 네바다주 경계에 자리한 타호 호수에서 영감을 받아 명명되었다. 다른 곳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화이트 컬러와는 조금 다른 무드를 풍기는 이유는 바로 IWC만의 특별한 소재인 세라믹의 질감과 섬세한 제조 공정을 통해 얻은 매력적이고 묘한 색감에 있다. 다이얼과 프린팅, 핸즈, 발광 소재, 날짜 디스플레이, 엠보싱 처리된 화이트 러버 스트랩 등 모든 요소로 케이스 컬러와 완벽한 조화를 이뤄내기 위해 끊임없는 매칭 작업에 돌입했다. 그 결과 완성된 레이크 타호 에디션의 다이얼은 가독성 높은 블랙으로 처리했으며, 크라운과 크로노그래프 푸셔에는 말끔하게 폴리싱한 스틸을 사용했다. 이 역시 연간 1천 개만 생산한다. |
파일럿 워치 크로노그래프 41 탑건 세라타늄
세라타늄은 스크래치에 강한 세라믹의 장점과 가볍고 견고한 티타늄의 장점을 결합한 것으로, IWC는 장장 5년간의 연구 개발을 통해 이 소재를 완성했다. 세라타늄의 특성 중 하나는 고유의 희미한 광택을 띠면서 블랙에 가까운 짙은 컬러를 내는 소재적 특징으로, 그 자체로 세련된 IWC 블랙 컬러를 완성한다. 이를 통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절대 벗겨지지 않는 단단한 내구성까지 갖출 수 있었던 것. 41mm 케이스에 크라운과 크로노그래프 푸셔, 스트랩 버클까지 세라타늄을 사용해 통일감을 주었으며, 블랙 러버 스트랩으로 스포티함을 부여했다. 46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지원하는 크로노그래프 칼리버 69385로 구동한다. |
빅 파일럿 워치 43 탑건
2012년부터 블랙 세라믹 소재로 출시해온 빅 파일럿 워치는 IWC 탑건 시리즈의 주요 에디션이었다. 그리고 오늘날 이 클래식 모델을 최초로 인체 공학적인 43mm 케이스로 출시했다. 빅 파일럿 워치 43 탑건은 블랙 산화지르코늄 세라믹, 티타늄 케이스 백, 블랙 다이얼 및 블랙 핸즈를 장착해 가독성을 높이고 케이스 백에 세라믹을 사용해 더 강력한 긁힘 방지 기능을 제공한다. IWC 자체 제작 82100 칼리버 무브먼트로 구동하며 마모를 완벽하게 방지하는 세라믹으로 제작한 컴포넌트는 펠라톤 와인딩 시스템을 적용해 최대 6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한다. 또 IWC의 시그너처인 EasX-CHANGEⓇ를 적용해 그린 텍스타일 스트랩으로도 간편하게 교체할 수 있다. 100m 방수를 지원한다. 문의 02-3440-5876 |
2 탑건 세라타늄의 섬세한 공정 모습.
3 파일럿 워치 크로노그래프 탑건 ‘레이크 타호’ 에디션.
4 파일럿 워치 크로노그래프 41 탑건 세라타늄.
5 43mm로 선보이는 빅 파일럿 워치 탑건.
6 파일럿 워치 크로노그래프 탑건 ‘우드랜드’ 에디션.
트래디셔널 퍼페추얼 캘린더 울트라-씬
하이 퀄리티를 지향하는 워치메이킹 기술력에 클래식한 우아함을 한 스푼 더한 바쉐론 콘스탄틴의 반가운 여성 워치 컬렉션. 인하우스 칼리버 1120 QP로 구동하는 이 제품은 퍼페추얼 캘린더와 문페이즈 기능까지 갖추었을 뿐 아니라 직경 36.5mm에 두께 8.43mm 케이스로 하이 컴플리케이션을 갖춘 여성 워치 중에서도 가장 얇고 웨어러블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18K 핑크 골드와 화이트 골드로 제작한 두 가지 버전의 케이스에 17개의 라운드 컷 다이아몬드로 장식한 베젤은 우아함을 극대화하며 특히 화이트 골드 케이스 버전에 블루 그레이 컬러를 입힌 머더오브펄 다이얼은 신비스러운 매력을 부가한다. 최초로 별도의 도구 없이 푸시 버튼을 터치하는 것으로만 교체 가능한 스트랩을 장착해 편리함을 추가했으며, 사파이어 케이스 백을 통해 고귀한 워치메이킹 기술을 엿볼 수 있다. |
패트리모니 셀프 와인딩
2004년 첫선을 보인 이후 절제되고 세련된 워치메이킹 미학으로 차별화된 매력을 선사해온 패트리모니 컬렉션. 이번 새로운 모델은 색다른 비율과 컬러로 재해석되어 또 다른 매력을 전한다. 직경 36.5mm 케이스에 새롭게 디자인한 돔형 다이얼의 곡선이 돋보인다. 다이얼의 컬러감이 독특한데, 밝은 중앙에서부터 가장자리로 갈수록 더 깊어지는 그러데이션이 매력을 배가한다. 아워 마커 사이의 미닛 트랙에는 48개의 라운드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했으며, 6시 방향 날짜 디스크에서 정교함을 확인할 수 있다. 화이트 골드에 블루 다이얼과 스트랩 버전, 핑크 골드에 핑크 다이얼과 스트랩 버전으로 나뉘며 베젤에 72개의 라운드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버전까지 총 4개의 피스로 만나볼 수 있다. |
퍼페추얼 캘린더 크로노그래프
2006년부터 고급스러운 플래티넘 소재로 제작한 특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구성된 엑설런스 플래타인 컬렉션을 선보여온 바쉐론 콘스탄틴. 이번에 한정 생산되는 시그너처 타임피스는 은은한 새먼 컬러 다이얼과 플래티넘 케이스를 결합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크로노그래프 미닛 카운터에는 중앙 부분에 정교한 스네일 마감 기법을 적용한 둥근 새틴 브러싱 링으로 차별화했고, 퍼페추얼 캘린더의 떠오르는 달까지 폴리싱 처리해 디테일을 살렸다. 18K 5N 핑크 골드로 제작해 한쪽은 샌드 블라스트 마감 처리하고, 다른 한쪽은 폴리싱 처리한 각 면을 담아 특색 있게 표현한다. 권위 있는 인하우스 칼리버 1142 QP 무브먼트로 구동한다. 문의 1670-4606 |
오이스터 퍼페츄얼 에어-킹
크라운 가드와 직선형 측면을 갖춘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된 케이스가 특징인 차세대 오이스터 퍼페츄얼 에어-킹. 최초로 오이스터록 세이프티 클래스프를 장착했으며 분 눈금 5 앞에 0을 추가해 디스플레이도 더 균형 있게 재배치했다. 가독성을 위해 크로마라이트 디스플레이를 최적화했으며, 시곗바늘과 12시 방향의 삼각형 시각 표식은 강렬한 푸른빛이 더 오래 지속되는 신소재의 야광으로 채웠다. 워치메이킹 기술의 정점을 보여주는 무브먼트인 칼리버 3230으로 구동하며 일상적인 착용에서 최상의 성능을 보장하는 최상급 크로노미터 인증을 받았다. 세련된 블랙 다이얼과 스틸 브레이슬릿의 조화가 인상적. |
오이스터 퍼페츄얼 GMT-마스터 II
완전히 새로워진 버전의 이번 새 모델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시계 케이스 왼쪽에 자리한 크라운과 크라운 가드다. 날짜 표시창과 사이클롭스 볼록렌즈도 9시 방향으로 옮겼다. 오이스터 스틸로 제작한 오이스터 브레이슬릿을 매치했으며, 그린과 블랙 세라믹 소재인 투톤 모노블록 세라크롬 베젤을 장착해 독특한 매력을 더한다. 워치메이킹 기술의 정점을 보여주는 무브먼트 칼리버 3285를 장착했으며 시, 분, 초, 날짜 및 24시간 형식의 추가 시간대를 표시할 수 있다. 문의 02-2112-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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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버 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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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트모스 히브리스 메카니카 칼리버 590
직경 215mm, 높이 253mm의 실린더형 글라스 캐비닛 형태의 애트모스 시계로, 4년 이상의 연구 개발 기간이 소요된 가장 정교한 워치다. 애트모스 전담 공방인 애트모스 아틀리에에서 제작했으며, 지구와 태양, 달의 주기를 최대한 실제에 가깝게 재현하도록 구상했다. 축을 중심으로 자전하는 지구를 정교하게 표현하고 지구 주위를 공전하는 달, 그리고 태양 주위를 공전하는 지구의 궤도를 결합했으며, 조디악 캘린더에 맞춰 각 달과 계절을 표시한다. 2개의 층을 이루는 페리페럴 링으로 구성된 워치의 페이스에는 아워 & 미닛 트랙과 계절의 명칭으로 장식했으며, 프레임 안에 레이저로 별자리를 각인한 투명 블루 사파이어 크리스털 디스크가 자리 잡고 있다. 다이얼 중앙에는 태양을 상징하는 폴리싱 처리한 골드 메탈 선레이 패턴을 새겼다. |
마스터 히브리스 아티스티카 칼리버 945 갤럭시아
그랑 컴플리케이션 칼리버 945를 재해석한 타임피스로 그랑 메종의 예술적 창의성과 탁월한 장식 공예, 그리고 천재적인 기술력을 담았다. 숙련된 장인들이 수작업으로 채색하고 다양한 층으로 만들어 천체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아름다운 다이얼부터 시선을 압도한다. 그리자유 에나멜 기법을 통해 별자리 지도를 완성했으며 키아로스쿠로 효과로 입체적인 느낌까지 준다. 1항성일에 다이얼을 한 번 회전하고 발레드주에서 본 밤하늘과 매 순간 변화하는 북반구 별자리 위치까지 확인할 수 있다. 케이스는 18K 핑크 골드로 마무리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문의 1670-1833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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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아펠 에르 플로럴
1751년 칼 폰 린네가 출간한 책 <필로소피아 보태니카>에 등장한 플로럴 클락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워치로 섬세하고 아름다운 꽃으로 가득 찬 다이얼 디자인부터 감동을 선사한다. 3차원의 입체적인 다이얼로 12개의 화관을 여닫으며 시간의 흐름을 표현하는 방식. 60분마다 다이얼에서 새로운 풍경이 펼쳐지고 꽃이 열리고 닫히며 시간을 보여준다. 지름 38mm 화이트 골드 케이스에 다이아몬드 베젤과 블루 컬러의 플라워 다이얼로 이뤄진 오리지널 모델과 로즈 골드 케이스에 레드와 핑크 플라워로 장식한 다이얼이 돋보이는 스리지에 모델, 두 가지 버전으로 나뉜다. |
레이디 아펠 발레리나 앙샹떼
2013년에 탄생해 제네바 시계 그랑프리에서 여성용 컴플리케이션 워치 부문을 수상한 메종 대표 워치. 올해는 화이트 골드와 로즈 골드, 두 가지 버전으로 선보이며, 우아함과 현대적인 감성을 동시에 담아냈다. 지름 40mm 사이즈의 화이트 골드 케이스에 다이아몬드 파베 스트랩을 매치한 버전과 로즈 골드 케이스에 샤이니 퍼플 앨리게이터 스트랩을 매치한 버전으로 선보인다. 베젤은 모두 다이아몬드로 장식했으며 다이얼 한가운데 자리한 발레리나의 얼굴과 헤어, 옷에도 다이아몬드를 배치해 반짝임을 더했다. 다양한 소재와 컬러로 만든 발레리나의 튀튀는 접혔다 펼쳐지며 예술적 감성과 재미 요소를 선사한다. |
퐁텐 오 오와조 오토마통
워치라기보다 하나의 오브제이자 아트피스 같은 비주얼의 이 타임피스는 온 디멘드 애니메이션과 레트로그레이드 타임 디스플레이가 결합된 제품이다. 높이 44.15cm, 너비 41.13cm의 돔형 케이스 안에는 장식용 스톤 50개로 구성해 변화하는 파도의 다채로운 색상과 반투명하게 반짝이는 광채를 표현한 연못이 자리한다. 그 위에 특별한 기술로 만든 에나멜로 구현한 옅은 핑크와 보라색 꽃잎, 오묘한 녹색으로 입체적으로 표현한 잎이 자리한다. 그와 함께 화이트 골드와 다이아몬드 세팅으로 섬세하게 완성한 잠자리까지 위치해 자연을 디테일하고 실감 나게 묘사했다. 워치의 몸통 위에 자리 잡은 한 쌍의 새는 옐로 골드에 블루 및 퍼플 사파이어, 에메랄드, 차보라이트 가닛 등 다양한 원석으로 살아 움직이는 듯 정교하게 표현해 반클리프 아펠 메종의 예술적 장인 정신을 보여준다. 시간을 표시하는 방식은 베이스 측면에 배치한 깃털의 점진적 움직임과 12시가 되면 다시 시작 지점으로 돌아가는 식으로 진행된다. 최대 5회 연속으로 작동되며 약 1분 동안 오토마통이 작동해 낭만적인 장면을 선보인다. 메캐니컬 무브먼트로 작동하며 8일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한다. 문의 1668-1906 |
아쏘 르 땅 보야쥬
1978년 앙리 도리니가 디자인한 아쏘 워치는 여행에 대한 에르메스의 세계관과 스타일을 담았다. 플래티넘 티타늄 또는 스틸 소재의 비대칭 러그가 특징인 원형 케이스에는 도시 인디케이터를 장착한 세컨드 타임존이 있으며 중앙에 돌아가는 위성이 도시에서 도시를 넘나들며 세계 시간을 한눈에 확인시켜준다. 41mm의 플래티넘 케이스에 매트 블랙 DLC 코팅한 티타늄 베젤 버전과 38mm 스틸 케이스 버전이 있다. 에르메스 스트랩 공방에서 직접 생산하는 악어 또는 부드러운 송아지가죽 스트랩은 강렬한 딥 블랙 혹은 블루 다이얼과 조화를 이루며 여행자의 신비로운 매력과 클래식함의 정수를 표현한다. |
켈리
대표적인 에르메스의 주얼 워치로 1975년에 처음 탄생했다. 2022년의 켈리는 유동적이고 흥미로우며 환상적인 면모를 더욱 부각한다. 모던하고 깔끔한 디자인을 강조하면서도 다양한 방식으로 착용 가능하도록 브레이슬릿 부분을 유동적으로 제작했다. 손목에 착용하는 클래식한 방식부터 브레이슬릿뿐 아니라 블랙 박스 카프 또는 부드러운 악어가죽 소재의 코드 스트랩에 밀어 넣어 긴 목걸이 형태로도 착용 가능하다. 스틸, 로즈 골드, 보석 세팅 혹은 보석이 없는 세팅까지 다섯 가지 조합 중 선택 가능하며 자개 또는 스팽글 화이트-래커 다이얼 버전으로 나뉜다. 문의 02-542-6622 |
알티플라노 울티메이트 컨셉
2018년 처음 선보인 울트라-신 콘셉트의 워치로 작년에 이어 올해 또 한 번의 도약을 통해 진화된 모습을 선보인다. 대부분의 시계가 가진 4개 층을 하나로 결합한 부품을 제작해 두께가 불과 2mm에 불과한 이 워치가 탄생했다. 코발트 기반 첨단 기술 합금으로 제작한 지름 41mm 케이스에 샌드 블라스트 처리한 다크 슬레이트 블루 PVD 베이스 플레이트를 매치했으며, 케이스 백, 베젤, 러그는 모두 새틴 브러싱 처리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여기에 1.5mm의 얇은 다크 블루 앨리게이터 스트랩을 장착해 디자인적 조화를 이루었다. 4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한다. |
라임라이트 갈라
브랜드의 아이코닉 워치인 라임라이트 갈라 하이 주얼리 워치. 올해는 더욱 빛나는 디자인과 다채로운 다이아몬드 컷의 조합으로 화려함을 표현했다. 피아제의 시그너처 디자인인 비대칭 베젤에 컬러풀한 차보라이트와 다이아몬드로 그러데이션 세팅해 눈길을 사로잡으며, 우아한 녹색의 말라카이트 다이얼에 스노 세팅한 다이아몬드로 매력을 배가했다. 지름 32mm 화이트 골드 케이스에 마치 오트 쿠튀르 드레스의 패브릭처럼 보이는 팰리스 데코 브레이슬릿을 매치해 스타일리시함을 추가했다. 매뉴팩처 오토매틱 무브먼트 501P1로 구동되며 사파이어 케이스 백을 통해 무브먼트를 감상할 수 있다. 문의 1668-1874 |
엑스칼리버 모노밸런시어
도피네 핸드, 트리플 러그, 플루티드 베젤과 로만 인덱스의 앙상블이 강렬한 매력을 발산하는 엑스칼리버 모노밸런시어는 로저드뷔를 대표하는 컬렉션이다. 한층 더 높은 차원의 정밀한 성능을 위해 밸런스 휠 관성을 2배로 늘림으로써 안정성을 개선하고 충격에 대한 감도를 줄였다. 다이아몬드로 코팅한 실리콘 소재의 팔레트 스톤과 새로운 윤활유는 이스케이프먼트 휠의 모양을 최적화해 더 나은 효율성과 에너지 전달을 높인 칼리버 RD720SQ를 장착했다. 외관은 핑크 골드 케이스에 텅스텐으로 마감해 디자인에 현대적인 감각을 가미했다. 베젤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버전과 핑크 골드 버전으로 선보인다. |
엑스칼리버 원탁의 기사 모노투르비옹
여덟 번째 에디션은 아서왕 전설 속 세계의 핵심인 모두가 동등한 원탁을 표현했다. 중력을 방어하는 방패가 되어 왕국을 보호하는 의무에 진심을 다하는 12명의 기사처럼, 최고의 성능을 추구하는 메종의 여정은 밸런스 휠의 직경을 키워 안정성을 높이고 중력의 영향에 대한 무브먼트의 감도를 낮춤으로써 실현했다. 원형 디자인에 어우러지는 2개의 골드 블록이 중앙에서 완벽하게 회전하는 디스크와 함께 시, 분의 위치를 표시하고, 여기에 무라노 글라스로 조각한 반투명한 보라색 블록은 마치 모노투르비옹 주변에 떠 있는 듯한 구조로 설계되어 무라노 글라스 블록 하나로 조각된 더블 섹션 플랜지와 조화를 이룬다. 3시 방향에 있는 기사의 위치와 디자인의 일관성을 지키고자 설정 시스템을 2시로 분산해 디테일을 놓치지 않았다. 예술적 컬렉션의 정수와 시그너처 컴플리케이션의 조화를 보여주는 이 타임피스는 오직 8점 한정 생산한다. 문의 02-3479-1401 |
뉴 섭머저블
섭머저블 컬렉션은 고유의 DNA를 고수하며 진화를 거듭해온 파네라이를 대표하는 다이버 워치다. 특허 받은 크라운 보호 장치를 비롯해, 수심 300mm 방수 기능, 잠수 경과 시간을 측정할 수 있는 단방향 회전 베젤, 그리고 슈퍼루미노바로 채운 메탈릭 아플리케도 다이버에게 없어서는 안 될 생존 도구로서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한다. 컬렉션을 상징하는 P.900 칼리버를 탑재했으며, 세 가지 모델 모두에 파네라이의 지속적인 친환경 노력을 반영했다. 기본 스트랩에는 재활용 소재를 30% 사용했으며, 섭머저블 쿼란타콰트로 라인의 모든 스트랩과 마찬가지로 교체용 스트랩에는 재활용 패브릭을 68% 활용했다. 티타늄보다 가볍고 내부식성이 뛰어난 카보테크를 케이스에 적용해 심해를 상징하는 딥 블루 컬러를 다이얼에 적용한 버전과 스틸 케이스에 블랙 다이얼을 장착한 버전, 화이트 컬러 다이얼에 밀리터리 그린 톤의 스트랩을 매치한 섭머저블 쿼란타콰트로 비앙코 세 가지 모델이 라인업을 이끈다. |
소재의 진화 – eSteel™
파네라이 섭머저블 쿼란타콰트로 e스틸™은 파네라이만의 디자인 코드와 기술적 완성도는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지속 가능성이라는 목표의 중요성을 인식한 모델이다. 소재 중 72g은 재활용 소재로 만들었으며, 적용한 e스틸 소재는 물리적 구조, 내부식성 등 그 물성이 일반적인 스틸 소재와 같다. 하우스를 대표하는 P.900 칼리버를 탑재했으며, 마찬가지로 수심 300m 방수 기능과 3일간의 파워 리저브를 지원한다. 기본 스트랩은 재활용 페트 소재로 만든 패브릭 스트랩과 교체용으로 재활용 러버 소재를 함께 제공한다. 각 모델에는 스트랩 교체용 공구와 버클 분리용 드라이버가 포함된다. 문의 02-6905-3394 |
1858 지오스피어 크로노그래프 제로 옥시즌
‘제로 옥시즌’이라는 이름에서 연상할 수 있듯 시계 내부를 무산소 상태로 밀폐해 높은 내구성과 정밀도를 보여준다. 또 영하 50℃라는 극한의 온도에서도 무브먼트의 움직임을 원활하게 하는 특별한 윤활유를 사용해 가장 가혹한 환경에서 장비를 작동시켜야 하는 탐험가들에게 여러 이점을 제공한다. 산악가의 다양한 작업의 경과 시간을 기록할 수 있는 크로노그래프 워치로, 새롭게 장착한 칼리버 MB 29.27은 0.1초 단위까지 측정 가능해 시간의 정확성을 높이며, 2시 방향의 푸셔를 통해 시작과 정지를, 4시 방향의 푸시 피스로 크로노그래프를 원점으로 리셋, 재구동하는 플라이백 기능도 갖췄다. 여기에 남반구와 북반구로 구분한 회전 지구본 모양의 인디케이터와 24시간 스케일, 그리고 낮/밤 인디케이터와 디스크로 표시하는 날짜창 등으로 산악가를 위한 ‘장비’의 역할을 모두 갖췄다. |
1858 아이스드 시 오토매틱 데이터
몽블랑 1858 컬렉션의 DNA를 고수하며, 가장 진보적인 기술을 적용한 ‘몽블랑 1858 아이스드 시 오토매틱 데이트’는 첫 다이버 워치로서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지름 41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담긴 무브먼트 MB 24.17은 다이버 워치에 필수적인 기능적 특징을 모두 갖추었 으며, 단순한 스포츠 시계가 아닌 ISO 6425 표준에 부합한 인증을 받은 ‘다이빙 시간 계측기’로서 전문 장비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 다이버 워치로서 어두운 심해에서도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핸즈와 인덱스 및 12시 방향의 도트에 화이트 슈퍼루미노바를 입혀 어둠 속에서도 명확한 가시성을 발휘한다. 빙산과 빙하 아래 물속을 탐험하는 스쿠버다이버를 3D 양각한 케이스 백으로 제공한다. 문의 1670-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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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우스 티타늄
스포츠와 레저 활동을 위해 고안한 오디세우스는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자동 와인딩 무브먼트 L.155.1 다토매틱을 탑재했다. 레저 및 스포츠 환경에서도 착용할 수 있는 역동적인 움직임에도 흔들리지 않는 견고함과 방수 기능을 갖추면서도 하우스 최초로 티타늄 소재를 적용해 스포츠 워치로서 실용적이고 미학적 기대를 충족시키는 캐주얼한 품격의 타임피스로 2백50점 한정 출시한다. 대형 글자로 표시한 요일 및 날짜 디스플레이와 미닛 스케일에 장착한 아르장테 컬러의 플랜지 링은 섀도 갭을 만들어 명료한 디자인을 완성하며, 5분 단위로 새겨진 블랙 컬러 아라비아숫자 사이에서 레드 컬러로 프린트된 숫자 60이 컬러 포인트를 더한다. 완전히 와인딩했을 때 5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지원한다. |
리차드 랑에 미닛 리피터
꾸준히 차임벨 메커니즘을 탑재한 특별한 컴플리케이션을 선보여온 하우스는 올해 전통적인 사운드 형식을 기반으로 한 리차드 랑에 미닛 리피터를 선보였다. 케이스 백에는 투명한 사파이어 크리스털 글라스를 적용해 리피터 프로세스가 작동하면 미러 폴리싱 처리한 해머가 무브먼트 주변을 감싼 2개의 공을 치는 것을 육안으로 관찰하며 소리 시퀀스가 어떻게 실행되는지 감상하는 재미도 제공한다. 케이스 소재인 플래티넘의 음향 특성과 완벽하게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수작업으로 조율한 공을 사용했으며, 덕분에 명료하고 분명한 깊은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수동 와인딩 무브먼트 L.122.1은 위플래시 스프링을 탑재한 수작업 완성의 인그레이빙 밸런스 콕을 포함한다. 50피스 한정 에디션으로 출시한다. 문의 02-3479-13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