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wel fanta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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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01, 2010

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한 시즌만 지나도 촌스러워 보이는 액세서리와는 달리 클래식한 디자인과 가치 있는 소재로 완성한 골드 브레이슬릿. 섬세한 디테일, 혹은 과감한 디자인의 골드 브레이슬릿 하나면 어떤 룩이든 고급스럽게 완성할 수 있다.


(위부터 아래로)
포제션 커프 브레이슬릿

원형 링 2개가 서로 연결되어 있는 옐로 골드 소재 커프. 기하학적이고 유기적인 디자인으로, 착용했을 때 아름다움이 배가된다. 안쪽에 포제션 로고가 음각되어 있다. 1천3백만원대 피아제.

파렌티지 브레이슬릿
로마의 건축물에서 영감을 얻은 파렌티지 라인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디자인. 확실한 존재감을 선사하는 디자인으로 대를 물려도 손색없을 정도. 1천8백만원대 불가리.

아틀라스 컬렉션

티파니 본사 건물 외벽의 청동 시계에서 모티브를 얻어 디자인한 브레이슬릿. 도톰한 뱅글형으로, 착용했을 때 우아해 보인다.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소장 가치가 높다. 1천2백만원대 티파니.
서머셋 컬렉션

미세한 그물 세공을 통해 직물의 텍스처와 부드러운 실루엣까지 재현한 디자인이다. 중간에 세로로 세팅된 다이아몬드와 밴드의 섬세한 디테일이 아름답다. 8백만원대 티파니.

비 제로원 브레이슬릿

심플한 디자인, 고급스러운 광택, 어디에나 매치할 수 있는 깔끔함까지. 골드 브레이슬릿이 갖춰야 할 미덕을 모두 지닌 디자인으로 사이드에 불가리 로고가 새겨져 있다. 6백만원대 불가리.

까르띠에 러브 브레이슬릿
러브 컬렉션의 상징인 스크루 모티브를 제외한 전체에 2.45캐럿에 달하는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다. 핑크 골드라 더욱 여성스럽다. 4천3백만원대 까르띠에.
뻬를리 브레이슬릿

반클리프 아펠을 상징하는 사랑스러운 클로버 모티브와 비즈 장식이 화려한 디자인. 거울처럼 비치는 광택에 다이아몬드가 고전적인 디자인으로 세팅되어 눈부시게 아름답다. 3천만원대 반클리프 아펠.


노트 뱅글
티파니 뉴욕 본사 주소가 인그레이빙된 컬렉션.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확고한 디자인으로 클래식하고 멋스럽다. 3백만원대 티파니.
서머셋 매쉬 뱅글
심플한 메시 모티브의 얇은 브레이슬릿.2백만원대 티파니.
쎄뻥 옐로 골드 브레이슬릿

부쉐론의 대표 아이콘인 뱀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섬세한 디테일과 우아한 드레이프가 특징이다. 옐로 골드 체인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다. 1천5백만원대 부쉐론.




부쉐론 02-543-6523

티파니 02-547-9488

불가리 02-2056-0172

피아제 02-3467-8924

까르띠에 02-518-0748

반클리프 아펠 02-3497-6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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