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dy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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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5, 2023

에디터 성정민 | photographed by park jae yong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드러내는 시그너처 워치 하나면 그녀의 룩을 완성하기에 충분하다.



(위부터 차례대로)

샤넬 워치 J12 워치 칼리버 12.2
지름 33mm 화이트 세라믹과 스틸 소재 케이스, 화이트 다이얼에 매치한 심플한 숫자 인덱스와 핸즈로 샤넬 클래식의 정수를 보여준다. 사이즈는 작지만 오토매틱 무브먼트로 작동하며, 기계식 셀프 와인딩 매뉴팩처 칼리버 12.2를 탑재해 놀라운 워치메이킹 기술력까지 더했다. 1천만원대. 문의 080-805-9628
에르메스 워치 케이프 코드
1991년 첫선을 보인 이후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컬렉션의 워치로 자리매김했다. 가로세로 23mm의 작고 슬림한 사이즈의 케이스와 은은한 핑크 컬러의 아테나 카프 스트랩이 여성스러운 무드를 자아내며,쿼츠 무브먼트로 작동한다. 가격 미정. 문의 02-542-6622
오메가 드 빌 프레스티지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지름 34mm의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은은한 블루 그레이 다이얼 컬러가 돋보이는 모던한 스타일의 여성 워치로 아라비아숫자 인덱스와 11·1·3·5·7·9시 방향의 다이아몬드 아워 마커가 우아함을 더한다. 블루 레더 스트랩을 매치해 컬러에 통일성을 부여했다. 6백60만원. 문의02-6905-3301
바쉐론 콘스탄틴 패트리모니 셀프 와인딩
1957년 바쉐론 콘스탄틴 특유의 클래식한 라운드 형태와 울트라-신 스타일 케이스로 절제되고 세련된 무드를 자아내는 대표 여성 워치다. 지름 36.5mm의 18K 5N 핑크 골드 케이스에 핑크 스트랩을 매치해 여성스러움을 표현하고, 베젤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우아함을 더했다. 인하우스 칼리버 2450 Q6/3로 구동한다. 5천2백만원. 문의 1877-4306
블랑팡 레이디버드 컬러즈
세계에서 가장 작은 라운드 무브먼트를 탑재해 워치메이킹 부문에 일대 혁신을 가져왔던 브랜드 시그너처 워치로, 2022년 다양한 컬러 스트랩을 교체 할 수 있도록 재출시되었다. 지름 34.9mm 레드 골드 케이스에 MOP 다이얼로 우아함을 부여하고, 베젤에는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화사함을 더했다. 블루 앨리게이터 스트랩으로 시원한 느낌을 주며,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로 작동한다. 3천8백만원대. 문의 02-3467-8426

피아제 폴로 데이트
브랜드의 가장 대표적인 워치.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스포티하고 캐주얼한 감성을 부여한 것이 특징이다. 지름 36mm의 18K 핑크 골드 케이스 버전으로 격식 있는 자리에서도 클래식하게 매치할 수 있다. 기요셰 장식의 화이트 오팔 컬러 다이얼에 약 0.97캐럿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60개를 베젤에 세팅해 여성스러운 무드를 준다. 피아제 매뉴팩처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 500P1으로 작동한다. 7천50만원. 문의 1668-1874
쇼파드 해피 스포츠
딥 블루 컬러의 다이얼과 스트랩이 룩에 포인트를 더하는 디자인. 지름 36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핑크 컬러 로마숫자와 인덱스를 매치해 특별함을 더하고 크라운은 0.1캐럿 사파이어로 완성했다. 다이얼에는 브랜드 시그너처인 0.24캐럿의 무빙 다이아몬드 5개를 넣어 아름다운 움직임을 표현했다. 쿼츠 무브먼트로 작동한다. 1천42만원. 문의 02-6905-3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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