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미감’을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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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03, 2024

글 고성연











강원도 속초의 독특한 ‘바다 미감’을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솔깃할 만한 소식이 있다. 모든 유형의 객실에서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는 럭셔리 리조트 ‘카시아 속초(Cassia Sokcho)’가 지난달 문을 열었다. 세계적인 프리미엄 호텔 & 리조트 그룹인 반얀 그룹(구 반얀트리 그룹)의 브랜드 중 하나로 국내에서는 이번에 처음 선보였는데, <월페이퍼*> 선정 ‘주목해야 할 세계 건축가 20인’에 오른 김찬중 건축가가 디자인을 맡아 주목받기도 했다. 대지 면적 12,022㎡에 지하 2층부터 지상 26층 규모로 6백74개 객실을 갖추었고 주방 시설과 프라이빗 발코니, 욕조가 모든 방마다 자리 잡고 있으며 곳곳에 풍부한 볼거리, 먹거리가 포진하고 있다. 신선한 베이커리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호라이즌’ 카페부터 뷔페 레스토랑 ‘비스타’, 애프터눈 티와 바를 선사하는 ‘보스코’, 그리고 26층의 루프톱 바인 ‘시엘로’와 그릴 레스토랑 ‘포고’ 등이 기다리고 있다. 이외에도 ‘엘레멘츠 스파’, 건·습식 사우나, 요가 시설과 인피니티 풀까지 갖췄다. 또 미팅과 연회 공간 등 행사 공간 5개와 가족 투숙객을 위한 ‘패밀리 라운지’를 비롯해 아이들에게 심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키즈 카페까지 두고 있다.


홈페이지 cassia.com/south-korea/cassia-sok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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