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크루즈 컬렉션 2014 / GUCCI / 구찌 뱀부백 / 구찌 힙 뱀부 / 구찌 신상 2014 가방 / 구찌가방 / 구찌클러치 / 구찌 벨트 / 프리다 지아니니
WOMEN’S COLLECTION – CRUISE 2014
2014 구찌 크루즈 컬렉션의 그녀는…
신경 쓰지 않은 듯 편안하면서도 우아한 룩으로 떠날 준비를 한 뒤 햇볕이 내리쬐는 지평선을 향해 여행에 나섭니다.
이러한 자유롭고 긍정적인 매력과 함께 70년대 승마코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룩들이 돋보이는데요~
크리에이티브 다지이너 프리다 지아니니는 리우데자네이루(Rio de Janeiro)를 생각하며,
리드미컬하고 글래머러스한 해변가 물살의 움직임을 상상하면서 그 분위기를 섬세하게 표현한 구찌의 크루즈 룩으로 선보고 있어요~
“나의 휴가를 위한 머스트 헤브 아이템은, 바로 트렌디한 제리홀(Jerry Hall)의 활기 넘치는 룩처럼 경쾌한 스타일의 아이템들이다.”
–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다지이너 프리다 지아니니 –
SILHOUETTE
편안한 라인과 오버사이즈 실루엣.
점프수트와 아우터는 편안한 나이트가운처럼 허리에 벨트로 포인트를 주고
튜닉은 남성적인 실루엣으로 변형을 주었으며, 플루이드 팬츠는 파워풀하지만 부드러운 형태로 표현되었어요~
눈에 띄는 여성미는 전반적으로 롱 셔츠드레스에서 돋보이고
새롭게 기모노 가운이나 비대칭적 주름을 가진 랩 드레스도 선보였답니다.
COLORS and MATERIALS
이번 크루즈 룩의 핵심인 컬러는 아득한 남미의 일몰을 연상케 하는 드라마틱한 컬러를 잘 표현했는데요
소재 또한 바다의 거품처럼 보다 가볍게 표현했답니다
모래와 진주 컬러에서부터 오컬옐로우, 복숭아빛, 누드브러쉬, 코랄, 패션푸르츠, 푸른석호,
키위나 라즈베리 컬러를 통해 녹슨 구릿빛까지 미묘한 뉘앙스를 보였어요
특히 여러 빛깔의 실크재질의 원피스가 눈에 띄었고
이 뿐만 아니라 탑, 팬츠, 그리고 루렉스(lurex)로 엮은 것에 써모실(Thermoseal)소재의 크리스탈 자수까지 더해져
그 우아함을 더했답니다~
ACCESSORIES
사파리의 자유로움, 부드러운 촉감 때문에 대나무 클로져와 유연한 사슴가죽의 힙 뱀부(Hip Bamboo) 백은 이국적인 느낌을 주기에 충분했고
반짝이는 매탈릭 가죽과 화려한 클러치는 의상에 적절히 포인트를 주며 잘 어울렸는데요
풍성한 프린트와 스트라이프 패턴과도 잘 어울린답니다~~
끝없이 재해석되는 아이코닉한 홀스빗(horsebit)은 백 뿐만 아니라 하이힐 샌달과 플랫에도 적용되었어요!!
당장이라도 구찌의 분위기 있는 크루즈룩으로 한 껏 꾸미고
남미로 떠나고 싶네여~
여러분들도 내년 달력 보시면서 로맨티한 휴가계획들 미리미리 세워보세요~~
스타일 조선일보 블로그 바로가기 http://blog.naver.com/stylechosun/1101823219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