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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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01, 2021















건조해진 가을 공기에 정신이 번쩍 들 만큼 강렬한 첫 향을 내는 스파이시한 매력을 지닌 이 향수는 도전적이고 활기찬 여왕의 도시 콘스탄티노플에서 영감을 얻었다. 코끝을 톡 쏘는 핑크 페퍼가 감각을 깨우고, 라벤더와 아이리스 꿀에 적신 장미가 우아하고 깊은 향을 선사한다. 거기에 파촐리와 이끼가 관능적인 여운을 남기는, 이 계절에 잘 어울리는 향기. 100m 33만3천원. 문의 080-363-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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