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캔디를 연상케 하며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 제품의 정체는? 바로 뽀얗고 화사한 피부를 완성해줄 펄 파우더. ‘전설의 구슬 파우더’라는 애칭이 있을 만큼 수년간 전 세계 여성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브랜드의 시그너처 제품이다. 총 여섯 가지 컬러로 구성한 파우더 구슬이 피부 결점을 보완해 은은하고 화사한 광채를 머금은 피부를 완성한다. 25g 8만원.
문의 080-343-9500 _by 에디터 권유진
워낙 유명한 쉬머 브릭의 반가운 홀리데이 컬렉션. 겨울에는 따뜻한 골드 톤이 대세인 만큼 이거 하나만 있으면 저녁 외출은 고민하지 않아도 될 듯하다. 평소 즐겨 쓰는 브라운 톤의 바비 브라운 초콜릿 팔레트와 함께 사용하면 분위기 충만한 여인으로 변신. 10.3g 6만8천원대.
문의 02-3440-2781 _by 에디터 이예진
레드 립스틱의 정석이자 진리는 바로 루즈 엑스터시 402호다. 맑은 레드 컬러로 피부 톤을 깨끗하고 화사하게 표현해주어 데일리 립스틱으로 제격이다. 선명한 발색력과 더불어 엑세스 모이스처 립밤 성분을 함유해 립스틱은 건조하다는 편견을 깨는, 완벽에 가까운 립스틱이다. 4g 3만9천원대.
문의 080-022-3332 _by 에디터 권유진
언제 어디서나 휴대하기 편해서 장거리 비행을 할 때 꼭 챙기는 제품. 마감할 때도 수시로 목 뒤쪽에 발라주면 기분 전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요가나 필라테스를 할 때 사용하는 것도 추천한다. 아로마 향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선물하기에도 좋은 제품. 7ml 3만2천원.
문의 02-3440-2905 _by 에디터 배미진
야무지고 시원한 경락 마사지사의 손길을 집에서도 느끼고 싶다면 백금으로 된 이 페이스 롤러에 주목할 것. 인체 전류와 동일한 미세 전류를 발생시켜 마사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마치 손으로 꼬집는 듯한 전문가의 손 기술을 재현해 몇 번만 문질러도 “정말 시원하다”라는 말이 절로 나올 만큼 뭉친 근육이 풀리는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39만6천원.
문의 02-3409-2104 _by 에디터 권유진
슈에무라가 애정하는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와의 컬래버레이션 컬렉션. 칼의 귀여운 고양이 슈페트가 그려진 은빛 패키지가 인상적이다. 메이크업을 진하게 할 일이 많은 연말이지만 지우고 자는 게 귀찮게 느껴질 때 이 제품으로 한 번에 해결하시라. 450ml 12만원대.
문의 080-022-3332 _by 에디터 이예진
올해 가장 먼저 홀리데이 시즌을 알린 디올의 네일 래커. 네일 마니아라면 흡족할 만한 보틀과 컬러가 예술이다. 쨍한 금색이 아니라 브론즈에 가까운 은은한 빛이 고급스럽게 발색된다. 레드 컬러와 진한 와인 컬러까지 화장대 위에 올려놓으면 뿌듯할 듯. 12ml 3만5천원.
문의 02-3438-9631 _by 에디터 이예진
가장 예민하고 노화가 쉽게 찾아오는 눈가만큼은 아무 제품이나 바를 수는 없다. 끈적이지 않고 촉촉한 텍스처로 낮에 발라도 부담이 없는 아이 크림.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발휘하는 스킨 리뉴얼 복합체, 하이-포텐시 비타민 C 등을 함유해 효과는 두말하면 잔소리. 15ml 7만9천원.
문의 080-850-0708 _by 에디터 권유진
텍스처 면에서 놀라운 완성도를 자랑하는 샤넬 수블리마지 라인. 특히 세럼은 바르는 순간 산뜻하고 촉촉하며 풍성한 느낌으로 굉장히 만족스럽다. 피부 독소를 제거하는 콘셉트도 마음에 드는 부분. 마스크 제품부터 크림, 세럼까지 모두 완성도가 높아 어떤 제품을 선택해도 후회하지 않을 듯. 30ml 51만원.
문의 080-332-2700 _by 에디터 배미진
요즘 가장 손이 많이 가는 립 제품. 부드럽게 발리는 밤 텍스처라 입술이 건조할 때나 혈색이 없을 때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입술에 좀 더힘을 주고 싶을 땐 립밤 위에 틴트를 톡톡 두드리면 안색이 환하게 피어난다. 3g 3만원.
문의 080-001-2363 _by 에디터 이예진
클라란스의 보디 제품이라면 늘 쌓아두고 쓰고 싶을 정도로 만족스럽다. 촉촉하고 흡수 빠른 크리미한 텍스처로, 슬리밍 제품을 바른 듯 상쾌한 기분이 든다. 노란색 토닉 보디 트리트먼트 오일 다음에 덧바르면 홈 스파 용도로 제격이라고. 200ml 5만원.
문의 080-542-9052 _by 에디터 이예진
미스트 쿠션에서 최근 갈아탄 파운데이션 제품. 조선 시대 화장 도구를 연상시키는 애플리케이터로 두드리듯 바르는 방식으로, 뭉치지 않는다는 점이 최대 강점이다. 콧방울이나 눈꺼풀 위처럼 굴곡진 부위도 문제없다. 30g 8만원대.
문의 080-023-5454 _by 에디터 이예진
브랜드를 대표하는 쎌룰라 라인에 새롭게 추가된 제품. 쫀쫀하면서도 부드러운 핑크빛 텍스처가 피부를 포근하게 감싼다. 피부 전체의 윤기 개선과 광채, 수분 공급에 즉각적인 효과를 발휘한다. 50ml 77만5천원.
문의 080-511-6626 _by 에디터 배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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