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le the Jour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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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6, 2019

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출장과 여행을 자주 가는 이를 위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한 방식으로 시간을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든 정교한 타임피스 7.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피아제 구버너 워치
자체 제작한 울트라 신 셀프와인딩 무브먼트 855P를 장착한 타원형의 핑크 골드 케이스와 퍼페추얼 캘린더가 완벽한 균형을 이룬다. 시, 분, 스몰 세컨즈, 세컨드 타임존, 데이/나이트 인디케이터, 레트로그레이드 방식의 요일과 날짜창을 갖췄으며 80시간 파워 리저브 기능을 제공한다. 케이스 지름은 43mm로 7천8백만원. 문의 02-540-2297
파네라이 루미노르 1950 3데이즈 GMT 파워 리저브 오토매틱 아치아이오
3일간의 파워 리저브가 가능한 인하우스 오토매틱 칼리버 P.9012로 구동한다. 4시 30분 방향에 파워 리저브 인디케이터, 9시 방향에 스몰 세컨즈를 더했고, 세컨즈 리셋과 GMT,100m 방수 기능을 갖췄다. 케이스 지름은 42mm이며 1천55만원. 문의 02-3467-8455
에르메스 케이프 코드 GMT 오토매틱
기요셰 장식의 블루 다이얼 6시 방향에 위치한 서브 다이얼을 통해 세컨드 타임존의 시간을 알린다. 이와 함께 앙증맞은 데이/나이트 인디케이터를 배치했고, 12시 방향의 날짜창은 홈 타임을 기준으로 작동한다. 42시간의 파워 리저브가 가능하며 스틸 케이스의 크기는 36.6X35.4mm로 9백만원대. 문의 02-542-6622
몽블랑 4810 오르비스 테라룸
북극에서 바라본 대륙과 각 타임존을 대표하는 24개 도시 이름을 표시한 다이얼이 압도적이다. 8시 방향의 푸셔를 눌러 현재 타임존에 해당하는 도시를 6시 방향의 작은 레드 삼각형 인디케이터에 맞춘 뒤 크라운을 이용해 현지의 시간과 분을 조정할 수 있다. 50m 방수 기능을 제공하는 스틸 케이스 지름은 43mm로 7백98만원. 문의 1670-4810
예거 르쿨트르 폴라리스 크로노그래프 WT
세계 주요 도시 24곳의 시간을 한눈에 보여주는 모델로, 10시 방향에 위치한 크라운을 돌려 원하는 도시에 맞추면 낮과 밤 디스크가 해당 시간이 주간인지 야간인지 표시한다. 아워 카운터, 30분 카운터, 크로노그래프를 갖췄다. 티타늄 케이스의 지름은 44mm로 가격 미정. 문의 02-6905-3998
론진 콘퀘스트 V.H.P GMT 플래시 세팅
정확성과 편리함을 갖춘 GMT 워치로, 한 번의 크라운 푸시로 홈 타임과 트래블 타임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폰의 플래시 빛을 분사하면 손쉽게 타임존을 변경할 수 있는 플래시 세팅 기능을 갖췄다. 케이스 지름은 41mm로 1백65만원. 문의 02-310-1597


까르띠에 드라이브 드 까르띠에 스몰 컴플리케이션
10시 방향에 레트로그레이드 방식의 세컨드 타임존, 12시 방향에 대형 날짜창, 3시 30분 방향에 데이/나이트 인디케이터, 6시 방향에 스몰 세컨즈를 배치했다. 세련된 쿠션형 스틸 케이스의 지름은 41mm로 1천만원대. 문의 1566-7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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