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rom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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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05, 2020

에디터 장라윤, 이주이 | 어시스턴트 조소희 | photographed by park ji hong

아름답고 숭고한 서약의 순간에 의미를 더해줄 웨딩 주얼리 & 워치 컬렉션.

Chanel Watch & Fine Jewelry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매끈한 세라믹으로 완성한 J12 워치. 깔끔한 화이트 래커 다이얼과 우아한 다이아몬드 인덱스가 조화롭다. 케이스 백에는 투명 사파이어 글라스를 적용해 무브먼트의 움직임을 감상할 수 있다. 8백만원대. 브랜드의 상징적인 퀼팅 패턴을 모티브로 삼은 코코 크러쉬 라인 제품으로, 베이지 골드 링에 18개의 라운드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슬림 링. 가격 미정. 클래식한 외관을 자랑하는 플래티넘 마뜰라쎄 브라이덜 라지 링 2백만원대. 가드 링으로 연출해도 좋은 코코 크러쉬 슬림 링 가격 미정. 인덱스를 생략한 자개 다이얼과 핑크 가죽 리본을 엮은 스틸 체인 브레이슬릿이 특징인 프리미에르 락 워치. 초정밀 쿼츠 무브먼트를 장착했으며 1천2백 개 한정으로 출시한다. 6백만원대. 기계식 셀프와인딩 메뉴팩처 칼리버 12.1로 구동하는 J12 화이트 워치. 약 200m 방수 기능을 제공한다. 7백만원대. 모두 샤넬 워치 앤 화인 주얼리. 문의 080-200-2700

Blancpain

(왼쪽부터)

클래식한 로마숫자 인덱스 다이얼에 컴플리트 캘린더를 더하고 6시 방향에 문페이즈를 적용한 빌레레 컴플리트 캘린더. 총 72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며 블랑팡 특유의 기술력이 돋보이는 언더 러그 코렉터로 특정 시간에 관계없이
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 1천7백61만원.
인하우스 셀프와인딩 913QL.P 무브먼트로 구동하는 빌레레 우먼 데이트 문페이즈.
지름 33mm 다이얼 6시 방향에 문페이즈를 장착했으며, 아워 챕터 안쪽에서 레드 반달 팁을 통해 날짜를 확인할 수 있다. 1천8백만원대.
모두 블랑팡. 문의 02-3213-2261

Vacheron Constantin

(위부터)

기존 워치들과 달리 손목에 착용했을 때 시간을 대각선으로 읽는 디스플레이와 12시 방향에 장착한 오픈 센터 크라운으로 독창적인 디자인을 완성한 히스토릭 아메리칸 1921. 까다로운 제네바 홀마크 인증을 받은 칼리버 4400으로 구동한다. 다크 브라운 악어가죽 스트랩에 메종을 상징하는 말테 크로스 핀 버클을 장착해 품격을 살렸다. 4천5백만원대. 가로세로 36.5mm 핑크 골드 케이스로 선보이는 여성용으로 광택 있는 레드 악어가죽 스트랩과 조화를 이루는 히스토릭 아메리칸 1921. 총 65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며 투명한 사파이어 글라스를 적용한 케이스 백으로 무브먼트를 과감하게 드러냈다. 3천7백만원대. 모두 바쉐론 콘스탄틴. 문의 02-3446-0088.

Breguet

(위부터)

지름 42.3mm 케이스에 각각 시, 분, 초, 날짜를 가리키는 인디케이터와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장착한 마린 크로노그래프 5527. 차분한 골드 선버스트 슬레이트 그레이 소재를 적용한 다이얼과 견고한 티타늄 브레이슬릿이 조화를 이룬다. 2천9백만원대. 은은하게 빛나는 자개 다이얼과 베젤을 따라 정교하게 세팅한 다이아몬드로 우아함을 강조한 마린 담므 9518. 기계식 셀프와인딩 칼리버 591A로 구동하며, 3시 방향에 날짜창을 장착했다. 2천4백만원대. 모두 브레게. 문의 02-3149-9559

Jaeger LeCoultre(왼쪽부터)

기요셰 패턴을 적용한 다이얼에 낮과 밤 인디케이터를 장착했으며, 지름 34mm 핑크 골드 케이스 베젤을 따라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수놓아 화려함을 배가한 랑데부 나잇 & 데이 미디엄. 2천만원대. 두께 1cm 이하의 초박형 시계로,
지름 39mm 다이얼에 날짜창과 문페이즈를 장착한 마스터 울트라 씬 문. 글라스 백을 통해 칼리버 925/1의 섬세하고 정교한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다. 2천만원대. 모두 예거 르쿨트르. 문의 02-6905-3998

Richrd Mille (왼쪽부터)

3분할 케이스로 혁신성이 돋보이는 RM 07-01. 스켈레톤 무브먼트로 CRMA2 칼리버의 메커니즘을 부분적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물방울 모양 인덱스와 보석으로 장식한 화려한 중앙 다이얼이 우아함을 뽐낸다. 2억원대. 축구 감독 로베르토 만치니의 요청으로 특별 제작한 RM 11-01. 가로 세로 50 X 42.7mm 다이얼 4시와 5시 방향 사이에 있는 푸시 버튼으로 작동하는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와 애뉴얼 캘린더를 장착했다. 약 5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며, 크로노그래프 작동 시간에 따라 자동으로 파워 리저브 시간이 조정된다. 1억원대. 모두 리차드 밀. 문의 02-512-1311

Piaget

(왼쪽부터)

오픈 링 양쪽 끝에 장식한 선명한 칼세도니 스톤과 이를 감싸는 다이아몬드 파베 세팅 터닝 밴드가 매력적인 포제션 화이트 칼세도니 오픈 링 3백50만원대. 행운을 상징하는 7개의 다이아몬드로 장식한 포제션 웨딩 링 2백70만원대. 순수하고 절제된 디자인의 포제션 웨딩 링 1백80만원대. 베젤을 따라 72개의 다이아몬드를 촘촘하게 세팅한 핑크 골드 케이스와 블루 운석 다이얼이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알티플라노 메테오라이트 워치. 셀프와인딩 칼리버 1203P를 장착하고, 글라스 백을 통해 볼 수 있는 로터에 브랜드의 시그너처 P 문양을 새겨 상징성을 더했다. 4천4백만원대. 모두 피아제. 문의 02-540-2297

Cartier(오른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20세기 초 파리에서 선망하던 대칭과 간결함의 미학을 담아낸 제품으로, 정사각형 다이얼이 특징인 산토스 뒤몽 워치. 로마자 인덱스와 악어가죽 스트랩이 클래식한 매력을 뽐낸다. 블루 카보숑으로 장식한 스크루 모티브의 크라운은 메종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드러낸다. 6백80만원대. 우아한 타원형 케이스가 매력적인 베누아 워치. 옐로 골드 케이스와 토프 악어가죽 스트랩이 조화로우며, 약 30m의 생활 방수 기능을 갖췄다. 1천3백만원대. 메종의 상징적인 러브 링을 모티브로 한 18K 화이트 골드 링으로, 중앙에 약 1.07캐럿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러브 솔리테어 링 2천7백만원대.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까르띠에 웨딩 밴드 1천3백만원대. 다이아몬드를 밴드 중앙에 세팅한 핑크 골드 러브 링 4백30만원대. 밴드에 섬세하게 세팅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와 프롱 세팅한 사파이어 프레셔스 컬러 스톤이 고혹적인 솔리테어 1895 컬러 스톤 링 가격 미정. 모두 까르띠에. 문의 1566-7277

Tasaki

(위부터)

아코야 진주와 다이아몬드가 교차하는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밸런스 크로스 다이아몬드 링 3백30만원대. 18K 옐로 골드 링크에 아코야 진주를 세팅한 파인 링크 링 3백만원대. 피아니스트가 세레나데를 연주하는 데서 영감을 얻어 완성한 브라이덜 라인으로, 플래티넘 링에 다이아몬드를 장착한 피아노 풀 이터니티 링 3백90만원대. 고유의 사쿠라 골드 링에 다이아몬드를 장착한 피아노 풀 이터니티 링 3백40만원대. 모두 타사키. 문의 02-3461-5558

Fred

(위부터)

화이트 골드 밴드 링에 14개의 화이트 다이아몬드를 세미 파베 세팅한 포스텐 듀오 링 4백만원대. 로즈 골드와 화이트 다이아몬드가 조화로운 포스텐 듀오 링 4백만원대. 해양 케이블의 트위스트 형태에서 착안한 플래티넘 포스텐 브라이덜 링 1백만원대. 모두 프레드. 문의 02-514-3721

Boucheron(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골드 비즈가 터쿼이즈를 세팅한 드롭 모티브를 감싸고 있는 형태로, 트위스트 체인에 라운드 원 다이아몬드를 더해 포인트를 준 쎄뻥 보헴 터쿼이즈 엑스 스몰 펜던트 1백만원대. 옐로 골드 스몰 링에 2캐럿 말라카이트를 세팅한 쎄뻥 보헴 말라카이트 스몰 링 2백만원대. 33개의 라운드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밴드 링에 행운과 힘을 상징하는 레드 컬러 세라믹을 조합한 콰트로 레드 다이아몬드 웨딩 밴드 6백만원대. 다이아몬드의 멀티 커팅 면에서 영감을 얻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핑크 골드 링에 3개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파셋 핑크 골드 웨딩 밴드 3백만원대.
모두 부쉐론. 문의 02-3479-6028

IWC(왼쪽부터)

지름 34mm 로즈 골드 케이스에 담긴 다이얼에 양각 세공으로 독특한 글리터링 효과를 주어 극강의 화려함을 뽐내는 포르토피노 오토매틱 34 2천4백45만원. 애뉴얼 캘린더와 7일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는 자체 제작 52850 칼리버의 조합이 돋보이는 포르투기저 애뉴얼 캘린더 3천8백20만원. 지름 44.2mm 레드 골드 케이스에 날짜, 요일, 월, 4자리 연도 표시창과 문페이즈 인디케이터를 장착한 포르투기저 퍼페추얼 캘린더. 글라스 백을 통해 정교한 무브먼트의 움직임을 감상할 수 있다. 4천6백70만원. 기계식 오토매틱 무브먼트 칼리버 35800을 탑재한 포르토피노 오토매틱 문페이즈 37. 문페이즈 디스플레이의 달 위치는 2시 방향에 장착한 푸시 버튼으로
조정할 수 있다. 4천7백90만원. 모두 IWC. 문의 02-3440-5876

Omega (왼쪽부터)

베젤에 새긴 로마숫자와 케이스에 장식한 클러, 모노 랭 브레이슬릿이 돋보이는 컨스텔레이션 오메가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39mm. 태양광 패턴을 적용한 블루 다이얼 6시 방향에 날짜창을 갖추었으며, 시곗바늘과 오메가 로고, 인덱스 모두 18K 세드나 골드로 제작했다. 투명 글라스 백으로 칼리버 8801의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다. 3천만원대. 항자성을 입증받은 마스터 크로노미터 칼리버 8700을 탑재한 컨스텔레이션 오메가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29mm. 지름 29mm 케이스의 여성용으로, 세드나 골드와 스틸 소재가 조화를 이룬다. 9백만원대.
모두 오메가. 문의 02-511-5797

Van Cleef & Arpels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폴리싱 메탈에 캘리그래피로 메종의 창립자 에스텔 아펠과 알프레드 반클리프 커플의 이름을 새긴 땅드레망 시그니처 웨딩 밴드 2백만원대. 측면에 반클리프 아펠의 이름을 캘리그래피로 섬세하게 새기고 밴드 중앙에 라운드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뉴욕 웨딩 밴드 3백만원대. 0.5캐럿 센트럴 다이아몬드를 리본 형태로 감싸는 유려한 디자인의 쿠튀르 솔리테어 링 1천5백만원대. 심플한 밴드를 따라 다이아몬드를 장식하고 밴드 중앙에 0.3캐럿 다이아몬드를 프롱 세팅한 로망스 솔리테어 링 7백만원대. 회전 어벤추린 다이얼로 태양과 달이 교차하며 시간을 알려주는 레이디 아펠 데이 앤 나잇 타임피스 1억2천만원대. 지름 42mm 핑크 골드 케이스와 대비되는 화이트 래커 다이얼에 허니콤 패턴을 적용한 세련된 감성의 피에르 아펠 타임피스. 메뉴얼 와인딩 매케니컬 무브먼트 830P로 구동하며 6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한다. 2천1백만원대. 모두 반클리프 아펠. 문의 00798-852-16123

Tiffany & Co. (왼쪽부터)

티파니 뉴욕 본사 외벽에 설치된 청동 시계를 모티브로 삼은 티파니 아틀라스 2-핸즈. 24mm 스틸 케이스에 쿼츠 무브먼트를 장착했으며, 30m 생활 방수 기능을 갖췄다. 화이트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한 다이얼 중앙과 인덱스, 화려한 베젤이 블랙 악어가죽 스트랩과 어우러져 모던하고 시크한 분위기를 풍긴다.9백15만원. 플래티넘에 다이아몬드를 정교하게 세팅한 티파니 솔리스트 밴드 링 3백46만원. 브랜드의 상징적인 T 모티브를 반지 디자인에 적용한 화이트 골드 티파니 T 트루 와이드 링 2백만원. 다이아몬드를 고정하는 프롱 부분에 T 모티브로 다이아몬드 단면을 형상화해 정제되고 구조적인 매력의 티파니 T 트루 링 가격 미정. 모두 티파니. 문의 02-547-9488

Bvlgari (위부터)0.7캐럿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중심으로 섬세하게 파베 세팅한 플로럴
펜던트가 극강의 화려함을 뽐내는 피오레버 네크리스 2천7백만원대.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한 부채꼴 모티브가 0.4캐럿의 페어 컷 다이아몬드를 감싸는 로즈 골드 디바스 드림 링 1천만원대. 각 0.5캐럿과 0.15캐럿 다이아몬드를 감싸는 8개의 다이아몬드 꽃잎이 매혹적인 피오레버 브레이슬릿 2천7백만원대. 유기적으로 연결한 육각형 패턴으로 뱀 비늘을 표현한 세르펜티 세두토리 스틸 브레이슬릿 워치. 로즈 골드 케이스 베젤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화려함을 배가했다. 3시 방향에 위치한 크라운에는 카보숑 컷 루벨라이트를 장식해 핑크빛 포인트를 주었다. 1천3백만원대. 생명, 무한 창조, 부활 등의 의미를 지닌 가로세로 41mm 팔각 형태의 케이스가 돋보이는 옥토 로마 워치. 차분한 감성의 그레이 다이얼에 로즈 골드 소재를 적용한 핸즈와 인덱스로 세련된 감성을 더했다. 9백만원대. 모두 불가리. 문의 02-2056-0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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