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de and S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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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06, 2019

에디터 장라윤 | photographed by park jae yong

화려한 뱅글처럼 보이지만 정체는 시계. 손목 위의 화룡점정, 주얼 워치 & 시크릿 워치.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피아제 라임라이트 시크릿 워치 18K 화이트 골드 케이스에 3백13개의 다이아몬드와 2개의 오닉스를 세팅했다. 블랙 새틴 스트랩을 매치해 커버를 닫으면 화려한 브레이슬릿 같다. 케이스 지름 30mm, 38피스만 출시하는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6천만원대. 문의 02-540-2297 불가리 세르펜티 미스터리오시 시크릿 워치 손목 곡선을 따라 움직이도록 고안된 뱅글 브레이슬릿의 뱀 머리를 살짝 들어 올리면 숨겨진 자개 다이얼 시계가 보인다. 케이스 지름 36mm, 18K 로즈 골드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했고, 애미시스트로 뱀의 눈을 표현했다. 7천1백만원대. 문의 02-2056-0170 샤넬 화인 주얼리 플륌 드 샤넬 주얼리 워치 플륌 드 샤넬 깃털 모티브를 적용했다. 18K 화이트 골드에 총 1.24캐럿, 96개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자개 다이얼 워치. 블랙 새틴 스트랩으로 마무리했다. 5천만원대. 문의 080-200-2700 그라프 버터플라이 워치 작은 나비를 들어 올리면 미니 사이즈의 시계 다이얼이 드러난다. 나비 커버는 총 2.43캐럿 다이아몬드와 핑크 사파이어로 장식했고, 화이트 컬러 스트랩을 매치해 드레스 워치로도 손색이 없다. 6천2백50만원대. 문의 02-6905-3330 까르띠에 로통드 드 까르띠에 마스터리 무브먼트 워치 핸즈는 무브먼트와 직접 연결되지 않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장착된 2개의 디스크에 고정된다. 무브먼트가 작동하면 2개의 디스크 중 하나는 분의 속도로, 다른 하나는 시의 속도로 회전하며 핸즈를 움직이는 시스템. 화이트 골드 케이스는 지름 35mm, 베젤에는 다이아몬드를 세팅했고, 악어가죽 스트랩을 매치했다. 1억원대. 문의 1566-7277 부쉐론 쎄뻥 보헴 주얼리 워치 뱀의 머리를 상징하는 드롭 모티브와 특유의 골드 비즈 다이얼이 조화를 이룬다. 라피스 라줄리 다이얼에는 4개의 다이아몬드로 인덱스를 대신했고, 블루 컬러 카프 스트랩을 매치했다. 스트랩 컬러는 맞춤 가능하다. 1천만원대. 문의 02-772-3508 쇼파드 디아망트 워치 오팔과 말라카이트, 청금석을 조합해 빛나는 다이얼을 완성했다. 베젤을 장식한 다이아몬드는 최대한 프롱이 보이지 않도록 하는 고급 테크닉을 활용해 더욱 화려하다. 자체 제작한 무브먼트를 장착했으며, 케이스 지름은 30mm이다. 1억원대. 문의 02-6905-3390 다미아니 미모사 워치 18K 화이트 골드에 총 10.29캐럿 사파이어와 7.01캐럿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다. 화려한 주얼리 워치로 드레스에 착용해도 좋다. 1억원대. 문의 02-3279-9074 에르메스 메도르 로즈 골드 사냥개 목걸이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클루 드 파리라고 불리는 피라미드 스터드를 장식해 커버를 닫으면 가죽과 메탈을 매치한 뱅글 같다. 시계 다이얼은 가로세로 23mm의 정사각형. 로즈 골드 피라미드 스터드 커버에는 총 60개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다. 가격 미정. 문의 02-3015-3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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