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sic Dan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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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01, 2021

에디터 이주이 | 어시스턴트 배시현 | photographed by park jae yong

포근한 스웨터 사이로 비치는 부드러운 감수성, 브라운 가죽 스트랩 워치 6.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블랑팡 빌레레 8 데이즈 퍼페추얼 캘린더
2100년까지 날짜를 조정할 필요가 없는 완벽에 가까운 메커니즘을 구현하는 칼리버 5939A를 장착한 모델. 인덱스와 요일, 월 인디케이션과 문페이즈 디스플레이를 적절하게 배치해 일목요연한 그랑 컴플리케이션을 이룬다. 시계를 착용하지 않을 때도 정확한 시간을 맞출 수 있도록 고안한 와인더를 포함한 우드 케이스를 함께 제공한다. 6천9백만원대.
문의 02-3479-1833
파네라이 루미노르 두에
시간당 2만8천8백 회 진동하며, 0.01 단위까지 측정 가능해 시간의 정확성을 높인 칼리버 P.900으로 구동하며, 잉카 블록 충격 방지 장치를 장착해 보다 안정적인 움직임을 구사한다. 9시 방향에는 스몰 세컨드를, 3시 방향에는 날짜창을 올렸고, 수심 30m 생활 방수 기능으로 실용성도 갖췄다. 2천2백만원대.
문의 02-6905-3394
브라이틀링 프리미에르 B25 다토라 42
COSC 공식 인증 크로노미터 칼리버 B25를 탑재한 모델. 지름 42mm 다이얼에 요일과 날짜, 문페이즈 인디케이터를 담아냈다. 모던한 아라비아숫자 인덱스와 빈티지한 핸즈 디자인이 어우러져 우아한 분위기를 내뿜는다. 핸즈에는 슈퍼-루미노바를 입혀 어둠 속에서도 명확하게 시간을 읽을 수 있다. 2천9백만원대.
문의 02-3448-1230
IWC 포르토피노 핸드 와인드 8 데이즈
무려 8일간의 파워 리저브를 지원하는 자체 제작 칼리버 59210으로 구동한다. 일주일에 한 번만 태엽을 감아주면 실제로는 9일까지도 구동 가능하다. 남은 동력을 다이얼 9시 방향에 자리한 디스플레이를 통해 표시한다. 정제된 디자인의 18K 레드 골드 케이스에 산토니사의 다크 브라운 앨리게이터 레더 스트랩으로 품격 있게 마무리했다. 2천4백60만원.
문의 02-3440-5876
예거 르쿨트르 마스터 울트라 씬 문
지름 39mm 로즈 골드 케이스에 다이아몬드를 둘러 베젤을 장식하고, 말끔한 화이트 다이얼의 6시 방향에는 문페이즈 창이 자리한다. 최대 7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지원하는 칼리버 925로 구동하며, 새롭게 장착한 배럴과 이스케이프먼트 휠, 실리콘 앵커를 적용한 안전 시스템으로 무브먼트의 안정성과 정확성을 보장한다. 3천5백만원대.
문의 1670-1833
바쉐론 콘스탄틴 히스토릭 아메리칸 1921 40MM
쿠션형 다이얼 디자인과 시간을 대각선으로 읽는 디스플레이가 특징으로 제네바 홀마크 인증을 받았다. 은은하게 빛나는 실버 톤 다이얼 위에 11개의 아라비아숫자를 올리고, 미닛 트랙을 화이트로 제작해 가독성을 높였다. 12시 방향에 위치한 오프-센터 크라운이 빈티지한 아름다움을 배가한다. 투명한 사파이어 케이스 백으로 매뉴얼 칼리버 4400의 미감을 감상할 수 있으며, 말테 크로스 형태 핀 버클로 상징성을 더했다. 4천8백40만원.
문의 1670-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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